상단영역

본문영역

[게임스토커] ‘신작 기대감’ 네오위즈↑, ‘개인·기관 이탈’ 베노홀딩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18 17:49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오위즈가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3.69%(1,150원) 상승한 32,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21,011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6,131주, 31,61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네오위즈의 주가 상승은 연이은 신작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네오위즈는 금일 로그라이크 인디게임 ‘블레이드 어썰트’를 정식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당일 스팀 신규 인기 차트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이외에도 네오위즈는 인디 기대작 ‘산나비’, ‘언소울드’ 등 올해 다양한 신작들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베노홀딩스는 금일(18일) 전거래일 대비 6.44%(280원) 하락한 4,07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45주, 42주를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1,279주를 순매수하며 장 초반을 제외하고 약세를 이어갔다.
베노홀딩스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외국인이 당일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개인과 기관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3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