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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MS 블리자드 인수’ 와이제이엠게임즈↑, ‘개인·외국인 이탈’ 썸에이지↓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19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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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제이엠게임즈가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15.58%(465원) 상승한 3,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9,024주, 4,978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85,598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MS는 687억 달러(한화 약 82조 원)에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아울러 이번 발표를 통해 MS가 메타버스 사업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MS의 MR(혼합현실) 파트너사인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썸에이지는 금일(19일) 전거래일 대비 6.13%(130원) 하락한 1,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9,353주, 5,805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타외국인이 24,659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하락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기타법인이 당일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개인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2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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