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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배태근 신임 공동대표 내정, 신기술 분야 이끈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1.2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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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20일 자사의 배태근 기술본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진=네오위즈 제공

배태근 신임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며, 네오위즈는 김승철, 배태근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김 대표는 기존의 게임 개발 및 사업을 총괄할 예정이며, 배 대표는 블록체인, P&E(플레이 앤 언), NFT(대체불가능토큰) 등 신기술 기반 신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이번 인사를 통해 블록체인, 메타버스 등 새로운 기술과 결합되며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배 신임 내정자는 지난 2001년 네오위즈 입사 후 웹 개발, DB 등 IT, 기술 관련 분야에서 20여 년간 근무하며 네오위즈의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 운영을 지원해온 기술 전문가로, 기술개발 분야 총괄, CISO(최고정보보호책임자)를 겸임해 왔다. 지난 2018년의 경우 블록프로듀서(BP) 참가를 위해 계열사 네오플라이의 멤버로 구성됐던 EOSeoul(이오서울)의 CIO(최고정보관리책임자)로 활동하는 등 최신 기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지난 4년간 네오위즈를 이끌어오던 문지수 대표는 임기 만료 후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대표를 맡을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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