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헬스케어 앱으로 주목받고 있는 ‘런데이’에서 새해를 맞아 호랑이 기운을 담은 ‘팬아트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와 관련해 ‘런데이’를 서비스하고 있는 땀(TTAM)은 사용자의 애정이 담긴 ‘팬아트 스티커’를 배포하고 SNS 공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런데이’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인 이용자가 앱을 실행해 자신의 운동 기록을 스티커로 개성있게 꾸며 각 종 SNS에 게시할 수 있는 기능을 활용한 것이다.
특히 이번에 배포하는 팬 아트 스티커는 사용자의 2차 창작물로, ‘런데이’ 이용자가 직접 만든 것이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회사 측은 더 많은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런데이’ 이용자가 직접 만든 팬 아트 스티커를 무료로 배포하기로 했다.
모든 ‘런데이’ 이용자들에게 제공되는 ‘팬 아트 스티커’는 임인년 새해의 힘찬 기운을 전달하는 의미에서 호랑이가 달리는 모습을 런데이의 상징 이니셜인 ‘R’ 로고로 형상화했다.
‘런데이’에서 이용자의 2차 창작물을 서비스에 적용한 것은 처음으로, 회사 측은 이를 제작한 고객에게 감사 인사로 에코백과 캘린더, 보틀이 담긴 ‘런데이 굿즈’를 선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땀 측은 런데이는 팬아트 스티커를 사용해 새해 운동 다짐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런데이)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기프티콘 선물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1월 23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땀이 서비스하는 ‘런데이’는 이용자가 자신의 걷기 및 달리기 과정을 기록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다. 비대면이 일상화되면서 개별 운동에 초점을 맞춘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런데이’ 역시 이달 기준 국내에서 150만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이용자를 확보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