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21일 ‘낚시의 신’ IP 기반의 신작 ‘낚시의 신: 크루’를 자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가칭)에 탑재해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낚시게임 ‘낚시의 신’은 현재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6,000만 건 이상,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32개국, 애플 앱스토어 기준 91개국에서 스포츠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는 인기작이다.
컴투스는 ‘낚시의 신’이 보유한 강력한 IP 파워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낚시의 신: 크루’를 통해, 게임의 재미는 물론 C2X 생태계 안에서 유저들이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는 진화한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낚시의 신: 크루’ 내에서 이용자들은 지원 캐릭터인 크루 및 아이템을 수집, 성장시킬 수 있으며, 상위 콘텐츠를 공략하며 더 많은 재화와 코인을 획득하는 P2E 사이클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동 낚시 기능과 방치 보상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글로벌 P2E 시장 공략을 위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C2X’를 구축하고 있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거상M 징비록’, ‘DK모바일’, ‘골프스타’, ‘게임빌 프로야구’, ‘낚시의 신: 크루’ 등 다양한 장르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