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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블록체인 사업 순항’ 위메이드↑, ‘외국인 이탈’ 크래프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1.2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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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8.46%(10,400원) 상승한 133,4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314,999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31,554주, 286,865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위메이드의 주가 상승은 블록체인 사업 순항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위메이드는 디파이(탈중앙화 금융) 서비스 클레바가 출시 6일 만에 총 예치금 5,000억원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파밍을 비롯한 클레바의 추가 기능을 조만간 공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크래프톤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4.98%(14,500원) 하락한 276,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1,571주, 6,24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112,318주를 순매도하며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크래프톤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과 기관이 당일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4거래일 연속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경향게임스=박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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