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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크원컴퍼니, NFT 프로젝트 ‘좀비컬쳐클럽’ 발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3.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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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콘텐츠 제작사 테이크원컴퍼니는 23일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의 제작사 필름몬스터와 EBS ‘두다다쿵’의 제작사 아이스크림스튜디오와 글로벌 NFT(대체불가토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제공
사진=테이크원컴퍼니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NFT 프로젝트 ‘좀비컬쳐클럽(Zombie Culture Club, 이하 ZCC)’를 추진, 좀비를 테마로 한 콘텐츠 융합 프로젝트 NFT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ZCC’는 파괴되어 가는 지구의 환경을 살리기 위해 인류를 좀비화 시킨다는 좀비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협약사는 게임, 영상, 3D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협력 기업 및 콘텐츠 분야를 지속 확장, ZCC 세계관을 따르는 문화 콘텐츠의 대표 멤버십 수단으로 NFT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ZCC’는 자동생성을 통해 총 20억 개의 조합이 가능한 PFP(Picture for Profile) NFT로, 이번 프로젝트에는 총 10,000개가 발행된다. ZCC NFT 소유자에게는 ZCC 세계관 게임, 웹툰 등 콘텐츠 회원권, 토크노믹스 이후 분배되는 토큰 채굴, 콘텐츠 확장에 따른 2,3세대 NFT 및 협업 프로젝트의 에어드랍 및 화이트리스트 획득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테이크원컴퍼니 정민채 대표는 “테이크원은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융합을 목표로 오래전부터 노력해 왔다”라며, “NFT프로젝트는 이를 실현할 첫 단추이며, 향후 엔터, 방송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함께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콘텐츠 NFT 밸류 체인을 완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름몬스터 박철수 대표는 “최근 트렌드로 자리 잡은 NFT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필름몬스터의 콘텐츠 제작 경쟁력 기반으로 양사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아이스크림스튜디오 최병선 대표는 “격변하는 미디어 플랫폼 시장 변화에 맞춰 사업의 스펙트럼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검증된 애니메이션 개발 기술과 테이크원과 필름몬스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콘텐츠 NFT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ZCC 프로젝트의 첫 번째 NFT는 오는 4월 내 공개 예정이며, 디스코드, 트위터를 통한 화이트리스트 및 에어드랍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하반기에는 ZCC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좀비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향게임스=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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