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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파이어 어스 8강 2주차 리그'

  • 김수연
  • 입력 2002.07.2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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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온게임넷 엠파이어 어스 리그’의 8강 2주차 경기가 KT 메가웹 스테이션에서 진행됐다. 탐색전을 방불케 했던 1주차와 달리 2주차에서는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한 신경전이 벌어졌다.
1경기는 임성춘 선수와 신혁균 선수의 경기가 토너먼트 섬, 중세 시대에서 펼쳐졌다. 마법유닛을 사용한 1경기에서는 수적우세로 신혁균 선수가 승리했다.
2경기는 김성종 선수와 김형남 선수가 지중해, 산업시대에서 경기를 가졌다. 새로운 유닛 조합을 보이던 김성종 선수가 초반 유리한 듯 보였으나 강력한 조합과 많은 물량을 확보한 김형남 선수가 김성종 선수를 제압, 1승을 올렸다. 3경기는 원시시대의 제왕이라 불리는 이진섭 선수와 정인호 선수가 평지, 원시시대의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예상을 뒤엎고 강력한 초반러쉬를 시도하며 상대방의 허를 찌른 정인호 선수가 승리,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4경기는 오정환 선수와 이운재 선수가 고지대, 원자시대에서 경기를 펼쳤다. 원자시대의 최강자 오정환 선수가 초반 공격을 감행, 경기를 주도해 나갔고 전승을 기록하며 원자시대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8강 3주차 경기는 3월 7일 저녁 8시에 KT 메가웹 스테이션에서 진행된다.

8강 A조 - 정인호(2승), 이진섭(1승1패),
신혁균(1승1패), 임성춘(2패)
8강 B조 - 오정환(2승), 이운재(1승1패),
김형남(1승1패), 김성종(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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