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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G 2차 시즌, 5월 29일 돌입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5.05.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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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9일부터 ‘e스포츠 메이저리그’ WEG(World ESsports Games) 제2차 시즌이 시작된다. 총 상금 규모만 14만 달러에 달하는 2차 시즌은 ‘워크래프트 3’(Warcraft 3, 이하 워3)와 ‘카운터스트라이크’(Counter Strike, 이하 카스) 등 2개 종목으로 나뉘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선수단은 ‘워3’와 ‘카스’ 각각 16명과 12개 팀 60명으로 약 76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1차 시즌보다 규모가 확대되었다. 이렇듯 선수가 확대됨에 따라 WEG의 운영 기획 주관사인 아이스타존(대표 정일훈) 측은 차기 시즌부터는 우수한 ‘신예 스타’를 유치하고 철저히 실력 위주의 선발을 위한 별도의 검증 과정 및 지역예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2차 시즌 출전을 위한 한국대표선발전은 지난 5월 1일 예선을 거쳐 진출자가 가려졌다. ‘워3’부문에서는 역시 지난 시즌 우승자인 장재호를 포함 황태민, 김동문, 조대희가 본선에 올라갔으며 카스 부문에서는 예전 FLUX였던 루나틱하이팀이 진출한 상태이다. 한편, 이번에 확정된 WEG 2005 2차 시즌은 오는 5월 2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3일 결승전까지 약 5주간 대장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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