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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스타리그, e스포츠 사상 첫 1000경기 열려

  • 윤아름 기자 imora@kyunghyang.com
  • 입력 2005.1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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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무려 2284일만에 1000경기가 열린다. 오는 23일 삼성동 코엑스 메가웹 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16강 3주차 3경기가 바로 그것. 이는 e스포츠 역사상 가장 오래 장수한 리그 대회임을 입증하는 결과물.

특히 이번 1000번째 경기를 치르는 영광을 누리게 된 주인공은 최연성(SKT T1, 테란)과 차재욱(KOR, 테란)이다. 이 가운데 최연성은 지난 So1 스타리그에서 3위를 기록해 1000경기에 자신의 이름을 올려놓을 수 있는 행운을 누리게 됐다.

또한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8강의 유리한 고지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온게임넷 측은 이번 16강 3주차 경기를 ‘온게임넷 스타리그 1000경기’ 특집 생방송으로 꾸며 한껏 분위기를 돋굴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 사이사이에 지난 스타리그 역사를 돌아보는 동영상과 미니 다큐멘터리를 비롯, 역대 우승자들을 초대해 함께 관전하는 시간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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