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전망
본선 2차전의 백미는 역시 일본식 롤플레잉게임의 전형인 ‘파이날판타지11’과 미국식 롤플레잉의 새로운 표준을 만든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의 자존심 대결. 이외에도 정통 레이싱을 표방한 ‘팀레볼루션’과 캐주얼풍의 ‘카트라이더’의 대결, ‘귀무자3’와 ‘페르시아의 왕자’의 승부도 볼만하다.
[롤플레잉] 리니지2 - 부전승
[롤플레잉] 파이날 판타지11 vs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FPS] 히트프로젝트 vs 언리얼토너먼트
[스포츠] 카트 라이더 vs 팀 레볼루션
[스포츠] 위닝일레븐 vs 팡야
[기타] 사쿠라대전:뜨거운 혈조로 vs 프린세스 메이커2
[기타] 귀무자3 vs 페르시아의 왕자
[기타] 잭2 vs 겟앰프드
■ 경기 결과 및 관전평 : 16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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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리니지2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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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9.5
말이 필요없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게임. 부전승이 당연할만치 온라인게임 장르에서는 최고의 인기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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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9.5)
<루저> 파이날 판타지11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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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9.5)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은 전체적으로 그래픽, 사운드, 시스템 등 특별하게 대단한 것은 없다. 하지만 이것들이 하나로 이루어져 전체가 되면 그 위력은 대단하다. 추가적으로 ‘구공화국’은 지금까지 나온 스타워즈 게임 시리즈 중에서 스타워즈의 느낌을 가장 잘 살린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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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언리얼토너먼트 (9.0)
<루저> 히트프로젝트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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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언리얼토너먼트 (9.0)
어썰트 모드의 부활은 ‘언리얼 토너먼트 2004’ 만의 재미가 부활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드는 타 게임에서는 나오지 못했던 모드로, 팀원들간의 협력과 분업이 최우선시돼 팀 플레이에서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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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카트라이더 (9.2)
<루저> 팀레볼루션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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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카트라이더(8.8)
‘비앤비’가 성공했던 요소인 초보 유저들도 쉽게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춘 게임으로, 레이싱 게임을 처음 하는 유저들도 부담 없이 게임을 즐기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 시스템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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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위닝일레븐7 (9.5)
<루저> 팡야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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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위닝일레븐7 (9.5)
‘위닝일레븐7’ 가장 큰 매력을 꼽아보라면 단연 미드필드의 치열함을 잘 살렸다는 부분과 골이 패턴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따라서 게이머 스스로가 직접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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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사쿠라대전:뜨거운혈조로(9.0)
<루저> 프린세스메이커2 리파인(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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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사쿠라대전:뜨거운혈조로(8.9)
어드벤처에서의 호감도를 사용한다는 점도 흥미로우며 자체적인 시뮬레이션의 완성도도 뛰어나 단순히 이 게임에서 차지하고 있는 시뮬레이션의 비중이 보너스 요소가 아니라 메인급이라는 것을 실감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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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페르시아의 왕자 (9.5)
<루저> 귀무자3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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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페르시아의 왕자 (9.4)
‘페르시아의 왕자’는 액션을 잘하는 게이머든, 못하는 게이머든 친숙하게 빠져들게 하는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 더욱 대단한 것은 게임이 시작할 때부터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난이도의 변화가 없어 보인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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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겟앰프드 (8.8)
<루저>잭2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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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차전 평가점수 - 겟앰프드(8.5)
대전이란 기본 형태를 두고 이를 응용해 만든 다양한 방식의 모드들을 제공, 게임을 여러 번 해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게임 방식도 단순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의 강자다.
||8강전은 장르를 뛰어넘은 진정한 타이틀 파이트가 펼쳐진다. 8강전도 1대 1 토너먼트 넉다운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평론가들의 점수로 승패를 가리며 점수가 같을 경우 2차 본선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에 어드밴티지를 주게 된다.
■ 경기 전망
8강전은 장르를 떠난 게임들의 진정한 승부를 가리게 된다. 캐주얼게임의 대표작 ‘겟앰프드’와 ‘카트라이더’는 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막상막하로 평가받는 ‘페르시아의 왕자’와 예선전부터 본선까지 ‘파이날판타지10-2’, ‘파이날판타지11’을 모두 꺾어 스퀘어의 자존심을 짖밟은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도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롤플레잉] 리니지2 vs [롤플레잉] 사쿠라대전 : 뜨거운 혈조로
[기타] 페르시아의 왕자 vs [롤플레잉]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기타] 언리얼 토너먼트 vs [스포츠] 위닝일레븐7
[기타] 겟앰프드 vs [기타] 카트라이더
■ 경기 결과 및 관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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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위닝일레븐7 (9.5)
<루저> 언리얼토너먼트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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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평가점수 - 위닝일레븐7 (9.5)
‘위닝일레븐’ 시리즈는 시리즈 초반엔 많은 팬들을 가지고 있지 않았지만 시리즈가 더하면 더할수록 축구게임의 노하우를 쌓아가면서 게임성을 높여나갔고 세계축구게임의 흐름을 아케이드에서 현실축구로 물갈이 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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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리니지2 (9.4)
<루저> 사쿠라대전:뜨거운혈조로(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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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평가점수 - 리니지2 (부전승)
흔히 ‘리니지2’를 노가다게임, 현거래게임 정도로 치부해버리는 경향이 있지만 앞서 언급한 요소들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은 게임을 즐겨보면 알 수 있다.
‘리니지2’는 ‘울티마 온라인’,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 등 완성도 높은 게임들과 비교해서 완성도를 겨루는 게임이 아니라 그들과는 다른 완성도를 가지고 있는 게임으로 보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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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스타워즈구공화국의 기사단(9.4)
<루저> 페르시아의 왕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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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 평가점수 - 스타워즈구공화국의 기사단(9.5)
‘구공화국’은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을 비롯한 게임의 스케일이 왠만한 게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거대한 면모를 보인다. 엄청난 대사량과 대사마다 음성처리를 한 것은 물론이고 대화의 갈림길도 상당하다. 선택사항에 따라서 게이머의 내면적 갈등을 이끌어내며 엔딩을 보더라도 뭔가 찝찝해서 다시금 패드를 잡게하는 알 수 없는 매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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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카트라이더 (9.0)
<루저> 겟엠프드 (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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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차전평가점수 - 카트라이더 (9.2)
온라인게임을 오랜 기간 동안 서비스한 회사는 안정적이며 탄탄하다는 특징을 갖는다. 쉬운 재미만을 추구하지 않고 한쪽으로 쉽게 치우치지 않으며 언제 해도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특징, 그리고 오랜 기간 동안의 서비스를 통해 풍부한 컨텐츠를 갖고 있다는 장점도 있다.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그렇다.
||준결승전은 60개의 게임들을 모두 뛰어넘은 최고 수준의 작품이 경합을 벌인다. 4강전도 1대 1 토너먼트 넉다운 방식. 평론가들의 점수로 승패를 가리며 점수가 같을 경우 8강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게임에 어드밴티지를 주게 된다.
■ 경기전망
우승후보 ‘리니지2’가 이번 타이틀 파이터의 최고 복병인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을 만나 쉽지 않은 싸움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인기에서는 단연 ‘리니지2’가 앞서고 있지만 작품성면에서는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위닝일레븐7’과 ‘카트라이더’는 전체적인 측면에서 ‘위닝일레븐7’의 우세가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지만 결과는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 하지만 흥미진진한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롤플레잉] 리니지2 vs [롤플레잉]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스포츠] 위닝일레븐7 vs [기타] 카트라이더
■ 경기 결과 및 관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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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9.5)
<루저> 리니지2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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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전 평가점수 - 스타워즈~ (9.2)
게임성·자유도 ‘완벽’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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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위닝일레븐7 (9.5)
<루저> 카트라이더 (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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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차전 평가점수 - 위닝일레븐7(9.4)
재미·인기 ‘최고’ 그 자체.
||■ 경기전망
총 60개의 게임들을 차례로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온 두 타이틀은 코나미의 ‘위닝일레븐 7’과 바이오웨어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으로 결정됐다. 최고의 게임이 올라온 만큼 승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다.
■ 경기전망
총 60개의 게임들을 차례로 제치고 결승전에 올라온 두 타이틀은 코나미의 ‘위닝일레븐 7’과 바이오웨어의 ‘스타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으로 결정됐다. 최고의 게임이 올라온 만큼 승부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다.
■ 경기 결과 및 관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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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9.6)
<루저> 위닝일레븐7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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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차전 평가점수 - 스타워즈~ (9.5)
게임성·자유도 ‘완벽’ 그 자체에 다른 미사여구가 낄 틈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