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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인사 동정

  • 소성렬
  • 입력 2004.01.0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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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게임협회 명칭 변경
한국프로게임협회(회장 김영만)는 문화부의 정관변경허가를 받아 협회의 공식명칭을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 협회’로 변경했다. 협회 김영만 회장은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단체로 명칭을 변경한 만큼 2004년부터는 e스포츠의 문화적인 영역이 확대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다음게임, 비교 광고 ‘눈길’
‘리니지’ 게 섯거라. 다음게임(대표 김재형)은 같은 종류인 롤플레잉 게임 ‘라키아’를 개발해 ‘리니지는 잊어라. 무한 전쟁 라키아’라는 노골적인 슬로건을 내걸고 대대적인 광고전에 나섰다. PC방 살리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라며 PC방에 공급되는 자사의 게임을 전부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선언도 했다.

■ 메가엔터프라이즈, 전용 PC방 모집
메가엔터프라이즈(www.megaking.co.kr 대표 이상민)는 이달 말까지 PC게임 ‘콜 오브 듀티’와 ‘데이 오브 디피트’의 서버 운영을 담당할 공식 PC방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전국에서 15개의 공식 PC방을 모집하며, 선정된 PC방에는 게임타이틀 3개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매체를 통한 공식PC방 홍보 등의 지원도 펼칠 계획이다.

■ 웹이엔지, 호주에 게임 3종 서비스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는 호주 제1이동통신사업자 텔스타에 모바일 게임 3종을 서비스한다고 25일 밝혔다. 수출된 게임은 ‘낚시왕’ ‘코맨더스’ ‘사장님 죽이기’ 등이다. ‘코맨더스’는 역사상 유명한 격전지를 배경으로 스테이지가 구성된 것이 특징. 직장인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개발된 ‘사장님 죽이기’는 국내에서도 서비스돼 인기를 모은 바 있다.

■ 웹젠, 일본 게임 업체에 지분투자
웹젠(대표 김남주)은 일본 게임 퍼블리싱업체인 게임온(대표 김종신)에 4800만엔 투자, 지분 5.8%를 인수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게임온은 웹젠이 개발한 온라인게임 ‘뮤’를 일본 내에 서비스하는 회사로 ‘천상비’ 등 국산 온라인게임 다수를 일본 내에 서비스하고 있다. NTT i-mode용 모바일 게임도 서비스하고 있으며 게임포털 사이트 지파라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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