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경향게임스> 선정 금주의 인물

  • 소성렬
  • 입력 2004.04.26 18:23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TV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온라인게임이 등장한다. NHN 김범수 대표는 18일 KT(대표 이용경)와 TV셋톱박스를 통해 네트워크게임을 즐길 수 있는 서비스를 이르면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위해 이달 말 TV 온라인게임 서비스의 제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로 했다는데 포털, 게임 등에서 비교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김 시장 행보의 끝은 어디인지 궁금하네.

||그동안 이름 오르내림이 잠잠했던 네오위즈의 박진환 사장이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레이싱 게임 ‘팀 레볼루션’에 신차 ‘TUCA’를 추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박 사장이 20일 공개한 ‘TUCA’는 안정적인 주행성을 갖춘 전륜구동 차량으로 레벨 15이상의 유저라면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이번에 신차 공개와 함께 모습을 드러낸 박 사장도 자주 볼 수 있을까.

||온라인게임 ‘뮤’가 성인용으로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김남주 사장은 “이번 업그레이드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RF온라인’ ‘아크로드’ 등 대작들이 쏟아지고 있는 올 상반기 국내 온라인 게임시장의 재편에 또다른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김남주 사장은 킬러 콘텐츠 ‘뮤’를 성인용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어떤 작품이 나올까 벌써부터 궁금하네.

||유저를 먼저 생각하는 조병규 사장의 모습이 화제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는 온라인게임 ‘씰 온라인’의 고객운영 정책을 개편했다.

이번 정책은 사칭사기, 계정 도용 등의 사고로 게임 내에서 피해를 입은 이용자 보상에 초점을 맞춰졌다. 이에 따라 사칭사기로 피해를 입을 경우 가해 캐릭터의 계정과 피해 아이템을 보상토록 했다.

또 불량 이용자에 대한 제재 및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의도적으로 게임 내 시스템의 오류를 악용하지 않으며 게임 운영 정책을 적극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