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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 선정 금주의 인물

  • 경향게임스
  • 입력 2004.06.21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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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과 문자 서비스(SMS)가 만났다. 지난 9일 소프톤 엔터테인먼트는 유디에스와의 제휴를 통해 자사의 온라인 게임 ‘다크 에덴’에 SMS 시스템을 접목,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SMS시스템의 도입으로 다크에덴 유저들은 게임을 즐기면서도 친구들에게 손쉽게 문자 메시지를 보낼 수 있어 길드나 커뮤니티 모임 등 활용하기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번 SMS 서비스가 단순히 서비스 차원이 아닌 수익 확보의 일환이지만 새로운 시도라는 점에서 소프톤 엔터테인먼트의 유태호 대표를 금주의 인물로 선정했다.

||사랑은 쌀을 타고!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가 결손 아동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10톤을 지난 10일 기아대책에 전달했다.

김택진 대표는 7일 IT업계 대표로 성화봉송에 참여하면서 올림픽의 정신인 인류애를 실천함과 동시에 아테네 올림픽 입상 목표 10위를 기원하는 의미로 쌀 10톤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기아대책에 전달된 쌀은 전국 15개 지역의 무료급식소와 결손가정, 노인 복지 시설 등에 배포될 계획이다.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 제작사의 CEO의 모범적인 사회 환원은 게임의 부정적인 시각을 좀 더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꾸는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넥슨의 사업영역이 확대됐다. 넥슨은 지난 9일 동대문 두산타워 8층에 테마파크 개념을 도입한 대형 보드게임카페 ‘루비콘 플러스’를 오픈했다.

기존 온라인 보드게임 쇼핑몰 ‘루비콘닷컴’의 오프라인 매장인 루비콘 플러스는 보드게임에 대한 소개 및 체험, 판매 등의 일반적인 보드게임카페의 개념과 넥슨의 온라인 게임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넥슨은 향후 루비콘 플러스를 통해 다양한 오프라인 게임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오프라인 보드게임카페 오픈은 두산타워의 무료 임대 제의를 통해 이뤄졌다. 보드게임 쇼핑몰에서 시작해 대규모 오프라인 보드게임카페를 오픈, 유저들에게 한발 다가선 넥슨의 서원일 대표를 이주의 인물로 선정했다.

||씰 온라인,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이 시작된다.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씰 온라인’의 유저들이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눈높이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유용한 게임정보와 유저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코너의 개설 등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한다.

또한 스크린샷 코너 역시 유저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도록 변경했으며, 전체적인 유저 인터페이스도 개선했다. 이 같은 눈높이 중심의 운영은 유저 편의나 제작사의 이미지 상승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유저 중심의 운영. 이를 진두지휘한 조병규 대표를 금주의 인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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