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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 선정 금주의 인물

  • 윤영진
  • 입력 2004.06.28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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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도 다이어트 바람이 몰아친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3’ 경량화 버전을 발표하고 오는 7월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될 경량화 버전은 ‘미르의 전설3’를 즐기는 저사양 유저들을 위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기 위한 여유공간을 기존의 4GB에서 2GB로 줄였고 게임 권장 사양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최근에 등장한 온라인 게임들이 뛰어난 그래픽 등만을 강조, 유저들에게 업그레이드의 부담을 줬던 것과 비교, 위메이드의 고객 정신은 높은 평가를 받을 만하다. 이를 진두지휘한 박관호 회장을 금주의 인물로 선정했다.

||‘리니지2’가 더욱 풍성한 즐거움으로 다가선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2’의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크로니클2: 풍요의 시대(Age of Splendor)’에 신규 시스템과 초대형 결투장, 아이템 이미지 갱신과 헤츨링 퀘스트의 강화는 물론, 미니게임과 장원시스템까지 추가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반복적인 행동을 저장하는 매크로 시스템과 계산기 시스템 등은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추가된 것이다. 소수의 의견에도 귀 기울이는 자세에 찬사를 보낸다.

||가마소프트(대표 정환경)의 ‘릴 온라인’이 상용화 첫돌을 맞았다. 이번 상용화 1주년을 맞아 가마소프트는 ‘내가 즐기는 릴 온라인 내가 만든다’라고 명명된 아이디어 제공 이벤트와 게임상에 숨어있는 운영자를 찾는 ‘새롭게 변한 릴 운영자를 찾아라’는 부재의 이벤트도 개최한다.
개발사와 함께하는 릴 기획 이벤트는 유저들로 하여금 자신이 즐기는 게임을 기획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자와 유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그리곤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의 기획자들과 유저들이 만나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씰 온라인 티타임’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는 눈높이 정책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이날 티타임 이벤트에 참석한 50명의 참가자들은 씰 온라인에 대한 바람이나 아이디어 등을 기획자에게, 기획자들은 경청하는 자세로 유저들을 맞았다. 그리곤 엔테테인먼트의 조병규 대표를 금주의 인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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