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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 선정 금주의 인물

  • 윤영진
  • 입력 2004.07.0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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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연구소가 게임용 해킹차단 및 보안전용 솔루션 핵쉴드(HackShield)’를 개발했다. 핵쉴드는 안철수 연구소의 보안기술을 적용해 해킹으로부터 온라인게임을 보호하기 위해 제작된 게임 해킹감지 및 차단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안철수 연구소에서 개발된 핵쉴드를 통해 온라인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해킹에 대한 문제점들을 상당부분 개선,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핵쉴드는 엔프리브 소프트를 통해 ‘팡야’에 서비스될 예정이다.

||소프톤엔터테인먼트(이하 소프톤)는 자사의 온라인게임 ‘다크에덴’에 미성년자 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7월 8일부터 시행될 이 시스템은 미성년자가 ‘다크에덴’의 유료 컨텐츠 결제시 반드시 부모(법정 대리인)의 동의서를 받아야만 게임을 결재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이번 결제 시스템을 알리기 위해 소프톤에서는 지난 6월 23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결제와 상관없이 결제 동의서를 받아 제출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7일 무료 이용권과 마일리지 3,000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고 있다. 청소년 선도 문화에 앞장서는 소프톤의 유태호 대표를 금주의 인물로 선정했다.

||지난 6월 24일 엔씨소프트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서 ‘대한민국 문화원정대’ 발대식을 갖고 국토대장정에 나섰다. 35박 36일의 일정으로 총 850km에 이르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서울광장에서 평화의 댐과 임진각을 거친 후 회귀할 계획이다.

발대식에는 이명박 서울시장,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대표, 산악인 방영석씨 등이 참석했으며, 참가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깃발 수여식과 풋프린팅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원정대는 엔씨소프트에서 주최했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이하 KIPA)과 한극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콘솔게임 제작개발툴 지원사업에 관한 양해각서를 6월 24일 채결했다. 이에 따라 KIPA는 X박스 게임개발툴을 구입할 때 MS로부터 일부를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되며, 이후 구입한 개발툴을 국내 개발사에 무상 임대할 계획이다.

비록 이번 양해각서 체결이 비록 국내에서는 별다른 상과를 얻지 못하고 있는 X박스 개발툴에 한했지만, 무상 임대를 통해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X박스용 게임개발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금주의 인물로 이번 계약 체결에 앞장 선 KIPA의 고현진 원장을 선정했다. 한편 MS는 개발툴과 관련, 기술지원과 교육 부문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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