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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게임스> 선정 금주의 인물

  • 윤영진
  • 입력 2004.11.08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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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맞고가 더욱 짜릿해졌다. 한게임은 보다 박진감 넘치는 액션성, 빠른 속도감과 전략성을 갖춘 새로운 맞고게임을 선보였다. 이번 개편의 주요 사항은 역시나 실제로 고스톱을 치는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 특히 기존 유저들이 불편해하던 플레이 게이지의 완화와 점수의 중간 계산 기능 등은 좋은 반응을 얻어내고 있다. 유저들의 불만점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게임으로 인기몰이에 나서는 것. 기본인 동시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없다.

||역사 왜곡에 대한 일침을 가하기 위해 PC방 체인점 지투존이 나섰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한달 동안 벌이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 PC방을 거점으로, 해외의 한국역사왜곡 정보사냥대회를 진행하면서 전개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500만원 상당의 푸짐한 상금과 경품도 준비해 보다 높은 참여도를 유도하고 있다.

얼마 전 감마니아코리아의 역사왜곡 캠페인과 더불어 이번 캠페인 역시 국내 외교부에서 배워가고도 남을 만큼 가치 있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지투존의 김용식 대표를 금주의 인물로 선정한다.

||신개념 휴대용 게임기 PSP에 대한 정보가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오는 12월 12일 2만 790엔의 가격으로 발매될 전망이다. 결국 이 가격대로라면 세금을 별도로 할 때, 결국 2만엔을 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른다. 결국 SCE의 CEO 쿠타리기 켄은 자신이 공헌했던 대로 2만엔 미만이라는 가격을 지켜냈다.

물론 소프트웨어에서는 수익을, 하드웨어에서는 손실을 보는 비지니스 방식을 택하지도 않았다. 내제화 비율을 조정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가격 저하를 이끌어냄은 자사에도, 유저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국내 게임개발 터주대감인 소프트맥스가 수출의 역군으로 다시 한번 명성을 날릴 전망이다. 지난 11월 1일 소프트맥스가 개발한 MMORPG ‘테일즈위버’가 중국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했다. 국내 게임들의 해외 수출은 언제나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는 국내 게임계의 위상을 높임과 동시에 개발사에는 명성과 재화를, 유저들에게는 뿌듯함을 선사하는 삼박자의 효과를 지녔기 때문이다. 특히 상용화 직전 누적회원 수 350만명, 동시접속자수 5만명이라는 성적표는 성공확률을 더욱 높이는 요소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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