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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 | 아이템베이 신규 사업팀 정상원 팀장

  • 윤영진 기자 angpang@kyunghyang.com
  • 입력 2005.06.2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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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장, 성공 자신한다
지난 6월 7일 아이템베이는 삼우통신공업과 함께 일본 내 아이템 거래 중개 사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 일본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아래는 수출 계약을 일궤 낸 아이템베이 신규 사업팀 정상원 팀장과의 일문일답.

■ 일본 현지 서비스의 추진 배경은.
≫ 아이템베이의 온라인게임 아이템중개 비즈니스 모델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까지 통용될 수 있는 서비스라 생각한다. 당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협력 파트너를 찾고 있던 중 게임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삼우통신공업와 구체적인 이야기를 진행하기에 이르렀다. 다방면에 걸친 검토결과 양사의 제휴를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얻어 상호 윈윈할 수 있게 공동작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더불어 아이템베이는 아이템 거래 솔루션 및 서비스 운영 노하우 등을 제공하고, 삼우통신공업은 일본 현지 파트너 선정 및 사업기획 전반에 걸친 부분을 담당하게 된다.

■ 일본시장은 국내에 비해 협소한데.
≫ 현재 일본은 온라인 게임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지만, 아이템베이와 같은 전문적인 아이템 거래 사이트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아이템베이의 이번 일본 시장 진출은 한국만의 독창적 게임 아이템 중개 비즈니스 모델로 일본 시장을 공략하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은.
≫ 당사는 이미 지난 2002년 3월 아이템베이 대만지사를 설립해 좋은 성과를 얻어왔다. 실상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여러 나라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 그러나 해외시장 진출은 조바심을 낸다고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시장여건에 맞게 적절한 해외 협력 파트너를 찾고 단계적으로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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