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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F존 박재환 사장] 일본 시작으로 세계 시장 성공 자신

  • 김상현 기자 AAA@kyunghyang.com
  • 입력 2008.10.2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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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NK저팬의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분위기 상승 … 일본 유저들을 위한 편의성 제고에 올인


“1차 클로즈베타 테스트(CBT) 이후 확실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마경기담’ 일본 1차 CBT를 마친 GF존 박재환 사장은 일본 성공에 대해서 자신감을 비췄다. YNK저팬에서 퍼블리싱한 ‘마경기담’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1차 CBT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캐주얼 게임으로 3천명의 유저가 신청했고 1천명을 상회하는 인원이 온라인상에서 직접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았다.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 상황을 봤을 때 고무적인 수치다. 이 같은 성공적인 1차 CBT의 이유에 대해서 YNK저팬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주요했다는 것이 박 사장의 설명이다.



“일본 현지 기자들을 위한 간담회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했기 때문에 성공적인 CBT를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YNK저팬의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이 이번 1차 CBT의 성공적 런칭을 가능하게 했다는 것이다. 박 사장은 ‘마경기담’ 1차 CBT 이후 문제점과 가능성을 동시에 발견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뼈저리게 느낀 것은 일본 유저들의 게임문화였다.


“로컬라이징에만 충실하면 될 것 같았는데, 문화를 읽지 못해 일본 유저들에게 약간의 혼동을 준 것 같습니다. 이번 1차를 바탕으로 2차에서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일본 유저들에게 어필하기 위해서는 게임이 친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에 단순한 언어 변환 이외에 일본 유저들에게 게임의 퀘스트 내용 및 방향성에 대해서 매번 알려주는 시스템을 추가할 예정이다. YNK저팬 측은 1차 CBT의 반응이 좋아 바로 2차 CBT를 준비하고 있다. 이어 바로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베타 테스트에는 시부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와 동시에 PC방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국내 서비스보다 일본을 먼저 선택한 만큼 꼭 성공해 글로벌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마경기담’은 일본 이후 다음 서비스 국가로 대만과 한국을 조율중이다.


인사 · 동정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3일 엔씨소프트 R&D센터 대회의실에서 ‘아이온’ 글로벌 론칭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택진 대표와 ‘아이온’ 개발자들이 참석한다.


<웹젠>
▲ 웹젠(대표 김남주)은 24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 세미나실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병관 고문의 신임 대표이사 선임과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에 대해 논의한다.


<STX>
▲ 프로게임단 STX 서지수 선수는 여성신문이 창간 20주년을 기념해 선정한 ‘2030 여성 희망리더 20인’에 선정돼 대한민국 여성 명사 반열에 올랐다.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
▲ 네오위즈 게임아카데미는 25일 자사의 세미나실에서 넥슨,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게임즈와 공동으로 게임취업 무료캠프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현직 인사담당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다양한 실전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엠게임>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오는 11월 12일까지 전국 15개 대학에서 ‘2008 엠게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를 통해 엠게임은 게임 개발에서부터 웹 개발,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분야에 걸쳐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사


<프로게임단 웅진스타즈>
▲ 김상훈, 손승완 코치


<액토즈소프트>
▲ 링 하이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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