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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네트USA 김경만 대표] “또 하나의 글로벌 골프게임 기대해 주세요”

  • 하은영 기자 hey@khan.kr
  • 입력 2009.05.2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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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네트USA 주축으로 한국·중국· 호주에서 개발 … ‘샷온라인’ 시리즈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지난 12일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차기작 ‘프로젝트 TGO’ 개발에 착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6년 동안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샷온라인’을 안정적으로 서비스 해 왔던 온네트가 두 번째로 개발하는 골프게임이어서 업계의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이번에 개발이 시작된 ‘프로젝트 TGO’의 경우, 온네트의 미국 현지법인 온네트USA에서 주축이 되어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온네트USA 김경만 대표에게 그 어느 때 보다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러한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김 대표는 최선을 다해 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랫동안 ‘샷온라인’을 개발하고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하면서 쌓아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골프게임을 선보이겠습니다. 새로운 게임인 만큼 ‘샷온라인’과는 또 다른 매력과 게임성으로 유저들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는 개발의 중심축은 온네트USA에 있지만 한국에 있는 본사는 물론 중국, 호주에서도 동시에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에 유례없는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온네트의 글로벌 전략을 총괄해 왔던 김경만 대표가 프로젝트에 깊숙이 관여할 예정인 만큼 전 세계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한 골프게임이 탄생할 예정이라는 기대가 크다.

“프로듀싱 및 비즈니스는 주로 온네트USA에서 담당하게 되고 한국과 중국에서는 그래픽 작업을 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특히 호주에서는 물리학 박사의 지휘 하에 초반 기획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독특하게 물리학 박사를 영입한 것은 보다 사실적인 캐릭터 모션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이 큽니다.”

김 대표는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한 것은 최근이지만, 사실 지난해부터 차기 골프게임 개발에 대해서는 내부적으로 논의돼 왔던 사항이라 밝혔다.

골프게임 개발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소식이 조심스럽게 알려진 이후에는 미국의 골프 관계사는 물론 국·내외 퍼블리셔들로부터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기도 했다.

특히 상황에 따라 ‘프로젝트 TGO’가 ‘샷온라인2’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많이 남아있지만 ‘프로젝트 TGO’는 내년 공개를 목표로 열심히 개발을 해 나갈 생각입니다. ‘샷온라인’에 이어 온네트가 또 하나의 글로벌 게임 신화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동정


<NHN>
▲ NHN(대표 김상헌)은 온라인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 사업을 총괄하는 비영리재단법인 해피빈(이사장 오승환)을 출범했다.


<한국캐릭터디자이너협회>
▲ 한국캐릭터디자이너협회(협회장 송낙웅)는 한국코스튬플레이협회와 공동으로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 홀에서 ‘2009 국제 게임코스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200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를 받으며 게임개발, 사업, 경영지원,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조환익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표는 지난 12일 본사에서 요한 페르손 스웨덴 전 총리를 면담하고 한국과 스웨덴 간 무역투자 및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 확대를 요청했다.


<누리엔소프트웨어>
▲ 누리엔소프트웨어(대표 구준회)은 ‘누리엔’유저들과 함께하는 시네마 파티를 개최한다. 참가자 발표는 20일이며, 영화 관람일은 5월 29일이다.


인사
 
<엔트리브소프트>

▲ 퍼블리싱개발팀 차장 홍진오, 이원영
▲ 시스템전략실 차장 김재현
▲ 팡야팀 과장 김홍석, 임태훈


<국제e스포츠연맹>
▲ 사무국장 오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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