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GSP인터랙티브 김현호 대표] “게임 통해 지구촌 유저와 소통의 장 만들 터”

  • 하은영 기자 hey@khan.kr
  • 입력 2009.08.17 09:2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헤쎈’으로 대한민국 TPS계 한 획 그을 것 기대 … 초심 유지하며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오랫동안 힘들게 준비해 왔던 게임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시간을 가지게 돼 매우 기쁩니다”


차세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지향하는 신생 게임 퍼블리셔 GSP인터랙티브가 지난 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일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소문으로만 무성했던 GSP인터랙티브의 화려한 첫 등장에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현호 대표가 직접 참석해 협력사인 이프가 개발하고 GSP인터랙티브가 서비스하는 처녀작 ‘헤쎈’을 첫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GSP인터랙티브가 사명(Global Service Provider)처럼 글로벌 시장을 지향하는 기업임을 거듭 강조했다. 다양한 게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것이 GSP인터랙티브의 핵심 전략이기 때문이다.



“GSP인터랙티브는 전세계 유저들이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게임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목표로 지난 2008년 8월 설립됐습니다. 수년간 준비해 왔던 신작 ‘헤쎈’으로 벌써부터 차세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게임을 통해 지구 반대편에 있는 친구와 소통할 수 있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GSP인터랙티브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젊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유저가 원하는 콘텐츠와 즐거움을 앞서 개척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앞으로의 포부를 다졌다.


이에 김 대표는 우선 국내 최초의 밀리터리 TPS ‘헤쎈’을 통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포석을 세우겠다는 계획이다. “기존 게임들은 총구만 보며 전투를 펼치는 진부한 게임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차별화된 게임성을 갖춘 ‘헤쎈’은 한국 TPS 게임계에 새로운 한 획을 그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김 대표는 이것이 시작에 불과하다며 더욱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헤쎈’ 이후에도 SF 하이퍼 FPS ‘R.O.C’, 바이크 액션 레이싱게임 ‘데스콘’ 등 이프에서 개발한 다양한 차기작들이 서비스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향후 활발하게 게임 사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을 설명하면서 지금과 같은 마음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진정한 선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GSP인터랙티브의 기업 모토는 ‘모두를 위한 헌신’입니다. 이러한 모토를 바탕으로 전 직원들과 함께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인사·동정


<경향플러스>
▲ 게임전문 주간신문 경향게임스는 8월 14일까지 2009년 공채 신입 취재기자를 모집한다.
    지원 조건은 82년 이후 출생자 가운데 4년제 대학 졸업생으로, 영어능통자를 우대 한다. 접수는 e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담당 : 김상현 차장<AAA@khan.kr>
 
<NHN>
▲ NHN은 7월31일부터 8월2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개최된 ‘게임 컨벤션 온라인’에서 국내외 기자들을 상대로 글로벌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 3일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2층에 콘텐츠도서관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월 5일 지스타2009의 B2C관 독립부스 판매가 마감됐다고 밝혔다.


<아이템베이>
▲ 아이템베이는 8월 5일 ‘2009 희망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희망기금’을 어린이 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8월 10일 용산역 아이파크몰에서 ‘헤일로 3: ODSF’ 발매를 앞두고 간담회를 진행한다.


인사
 
<한국정보화진흥원>
▲경영기획 실장 강동석


<한국정보통신산업협회>
▲황중연 상근부회장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an.kr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