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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 박성찬 대표] “글로벌 시장서 인정받은 ‘로코’기대하세요”

  • 박병록 기자 abyss@khan.kr
  • 입력 2010.01.0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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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경력의 베테랑 개발자들이 개발한 ‘로코’로 시장 공략 … 유럽, 동남아 지역 수출, 해외에서 이미 게임성 인정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KTH의 게임포털 올스타에서 서비스하는 ‘로코’의 미디어 쇼케이스를 21일 청담동 르뉘블랑쉬에서 개최, 공식적인 론칭 일정을 시작했다.


이 날 행사는 전략 액션 게임 ‘로코(LOCO)’의 1차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게임에 대한 내용을 공개하는 자리로, 미디어 및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게임에 대한 주요 시스템과 앞으로의 서비스 일정에 대해 밝혔다.


다날 박성찬 대표는 “‘로코’는 다날이 게임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 3년간 개발한 신작 전략 액션 게임이다”며, “다날은 ‘로코’의 성공적인 론칭을 시작으로 게임산업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날의 서비스 진출작인 ‘로코’는 FPS, RPG, RTS 3가지 장르의 장점을 결합한 게임이다. RTS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승리의 쾌감을 FPS 게임처럼 간편하고 직관적인 조작으로 느낄 수 있다. 또, 이 같은 게임 흐름은 RPG의 성장과 아이템 수집등의 시스템을 통해 극대화된다. 특히, 기존 유사 장르와는 차별화되는 전략성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 다날 박성찬 대표


“다날의 게임산업은 ‘로코’를 시작, 2010년 공개 예정인 새로운 MMORPG로 완성될 것이다.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다날을 기대해달라.”


다날의 게임산업 진출은 매우 체계적으로 진행됐다. 개발, 운영, 사업이 독립되어 각자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의 조직으로 유기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이를 통해서 다날은 게임 산업이 가지고 있는 리스크를 줄이고 게임 서비스 이전에 긍정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대표적인 예가 ‘로코’의 해외 수출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1차 비공개 서비스도 진행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로코’는 유럽과 동남아 지역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사실상 공개 서비스까지의 모든 개발 준비가 끝났다. 남은 기간 유저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이미 기획이 종료된 상용화 모델을 다듬는 작업으로 게임 완성도를 높여나가겠다”


201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급부상한 ‘로코’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동안 유저들을 대상으로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인사·동정


<위메이드>
▲ 위메이드(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22일 삼성전자(대표이사 최지성)와 ‘게임 및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앞으로 양사는 각자가 가진 핵심 인프라를 활용, 글로벌 서비스 비즈니스에 협력하게 된다.


▲ 위메이드는 23일, 서서울생활과학고등학교에 우수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추후에는 펜티업 4급 PC도 기부할 예정이다.


<엠게임>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23일부터 30일까지 자사 신작 ‘아르고’의 운영도우미 ‘아르고 서포터즈’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0명이며,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면 아르고 GM에 준하는 권한을 부여받는다.


<넥슨>
▲ 넥슨(대표 서민, 강신철)은 23일 도서 ‘메이플 스토리 오프라인 RPG’ 1000권을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기증했다.


<소노브이>
▲ 소노브이(대표 장원봉)은 YNK재팬과 자사 게임 ‘네오 온라인’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28일 내부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기존 장르별로 구성되어 있던 7본부 24팀의 조직을 기능별 6본부 23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인사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상옥 방송콘텐츠수출협의회 회장


<위메이드>
김남철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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