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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P엔터테인먼트 송영일 대표] 유튜브·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자신

  • 황지영 기자 hjy@khan.kr
  • 입력 2010.02.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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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IT 매체로부터 100대 유망 기업으로 선정 … ‘크레이지레인’ 기술력 인정받아 국내 업체 중 유일


“국내 온라인게임 회사 중 유일하게 글로벌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SNP엔터테인먼트가 IT전문 매체 레드헤링지가 선정한 ‘글로벌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SNP엔터테인먼트 송영일 대표는 자사가 개발한 리듬게임 ‘크레이지레인’으로 글로벌서버 에기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SNP엔터테인먼트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크레이지레인’은 단순한 온라인게임으로 그치지 않을 것입니다. 향후 온라인게임 기술과 콘텐츠를 활용해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 최종 목표입니다.”


수상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지난 1월 12일부터 14일간 치러졌다. 수상 자격을 갖춘 미주, 유럽, 아시아 1800개 기업 중 혁신, 경영, 글로벌 전략 등의 기준으로 공정하게 진행됐다.



▲ SNP엔터테인먼트 송영일 대표


주최 관계자는 SNP엔터테인먼트는 게임이라는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유통 플랫폼을 창출하는 글로벌 기업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그들이 개발한 ‘크레이지레인’은 게임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현재까지 레드헤링으로부터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야후, 구글, 유튜브, 스카이프 등이 있다. 이들 기업 모두 초기에 레드헤링으로부터 100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어 송 대표는 약간의 부담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번 선정은 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모두들 알고 있는 구글 같은 글로벌 기업들도 모두 사업 초기에 레드헤링의 글로벌 기업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그만큼 부담도 크지만 지금보다 더 노력해 기대에 부응할 것입니다”


송영일 대표는 SBS콘텐츠허브와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크레이지레인’의 정식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송 대표는 특히 ‘크레이지레인’이 리듬게임 최초로 글로벌 서버를 기반으로 개발됐다는 데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현재 유럽, 미국, 아시아 등 32개국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기술력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을 겨냥한 ‘크레이지레인’으로 한 차원 높은 리듬게임을 선보일 것입니다.”






인사·동정


<엔플레이>
▲ 엔플레이(대표 김동훈)은 1월 18일 그레이트풀데이즈(대표 고요환)와 PC방 프리미엄 혜택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우수게임 제작지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성전자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월 말 공모를 시작으로 3월 서류 및 PT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KTH>
▲ KTH(대표 서정수)는 지난 1월 20일 게임사업본부 사옥을 신대방에서 금천구 가산동 에이스하이앤드타워로 이전했다.


<윈디소프트>
▲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은 1월 23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VIP 유저 10명을 대상으로 한 유저 간담회를 실시했다.


<엠게임>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월 27일 ‘홀릭2’ 유저들을 대상으로 ‘길드 최강전’을 실시한다.


<네오위즈게임즈>
▲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은 1월 28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IT업계 취업 클리닉’을 실시한다.


인사


<CJ인터넷재팬>
▲ 일본 법인장 박찬진


<데이타크레프트코리아>
▲ 부사장 유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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