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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김호선 대표]드라고나 필두로 2011년 ‘게임사업 확대’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0.12.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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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브플렉스 자체 개발 3종 신작 발표 … 개발 역량 강화 및 퍼블리싱 투자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신작 퍼블리싱 작품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해 중견 게임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지난 12월 1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호선 대표는 2011년 ‘드라고나 온라인’을 필두로 자체 개발 신작 3종을 선보이고 게임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드라고나 온라인’을 비롯해 ‘프로젝트 모스’와 ‘프로젝트 키메라’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에는 중견 온라인게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신규 퍼블리싱 확대 및 기술개발, 인력 양성, 서비스 및 마케팅 활동 강도, 글로벌 시장 확대 등 다방면의 투자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라이브플렉스 김호선 대표


특히, 3년여의 개발기간과 80여명의 개발진, 80억원 이상의 개발비를 투입한 ‘드라고나 온라인’에 대해 큰 기대감을 비췄다.


“드라고나는 라이브플렉스가 전문 게임업체로 발돋음 하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자체 개발은 물론, 다양한 국내외 신작들을 퍼블리싱해 게임사업을 확대, 강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중국산 온라인게임인 ‘천존협객전’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퍼블리싱한 만큼, 해외 유수의 온라인게임 수입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글로벌 퍼블리싱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것이 김 대표의 계획이다. 필리핀과 북미 지역에 이미 지사를 설립했고 온라인게임을 서비스하는 만큼, 내년에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필리핀에서 ‘스페셜포스’와 ‘천존협객전’이 성공적으로 서비스되고 있고 북미에서는 게임클럽을 통해 영어권 국가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향후 양질의 콘텐츠를 추가해 해외 게임 서비스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라이브플렉스와 CJ인터넷간의 ‘드라고나 온라인’의 전략적 사업제휴를 위한 양해각서 체결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에 따라 넷마블을 통해 ‘드라고나 온라인’의 채널링과 PC방 사업의 공동 진행 및 마케팅 활동 협력 등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사·동정


<비욘드파트너스>
▲ 비욘드파트너스(대표 정윤호)는 12월 13일 네덜란드 게임 전문 리서치 업체 ‘뉴주(Newzoo)’와 한국 유통을 대행하기로 하고, 뉴주의 미국 및 유럽 주요 국가의 MMO 시장 현황을 정리한 ‘MMO 마켓 리포트 2010’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NHN>
▲ NHN(대표 김상헌)은  12월 13일, 멕시코 칸쿤에서 ‘제 1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UNEP 한국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개발 중인 기후변화 관련 환경 교육 기능성게임 ‘에코프렌즈’의 사전 론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넥슨>
▲ 넥슨(대표 서민)은 12월 14일 일산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병원장 조재일)를 찾아 ‘2010년 백혈병소아암 치료종결잔치’에 참가하고 환아들을 위로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제임스 우)는 12월 14일 자사가 출시한 Xbox360용 동작인식 콘트롤러 ‘키넥트’가 시사 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2010년 10대 전자기기’ 9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엠게임>
▲ 엠게임(권이형 대표) 임지원 80명은 12월 15일 서울 노원구의 빈곤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네트>
▲ 온네트(대표 홍성주)는 12월 22일 ‘2010-11 시즌 샷온라인 투어 챔피언십’을 개최한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4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총상금 2000만원에 해당하는 보상이 주어진다.


인사


<삼성전자>
▲ 신종균 무선사업부장 겸 네트워크 사업 담당


<LG유플러스>
▲ 노세용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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