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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학재 대표] “게임사업 확대로 ‘e-시티’ 사업 박차 가할 것”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1.06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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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확보 위한 조직 개편 단행 … 게임 개발실 신설해 성장 모멘텀 확보


“2010년이 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2011년은 하이원엔터테인먼트가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하는 해가 될 것”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12월 30일 조직 개편안을 발표, 2011년 1월 3일부터 적용해 업무 효율성 및 각 부서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지금과 같은 2본부 12팀이 확대되는 사업과 조직 구성원들을 관리함에 있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 하에 2본부 2실 20개 팀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결정했다.



▲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학재 대표


이는 지난 2010년 11월에 있었던 중장기 사업에서 밝힌 바와 같이 전략에 따라 강소 조직 위주로의 조직을 개선하고, 지속적인 프로세스 개선을 시도하여 빠른 성장을 이루겠다는 사업 계획의 일환이다.


“‘슈퍼다다다’와 ‘삼국지존’의 성공적인 퍼블리싱으로 게임사업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앞으로 재정비된 사업 조직으로 성과를 확대해 나가겠다”


조직 개편에 대한 내용은 대표이사 직속으로 전략기획팀과 감사팀을 두어 전략과 검증 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사업관리 본부에서는 7개 팀으로 업무를 세분화해 신속한 업무 지원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원엔터테인먼트는 게임사업본부 외 게임개발실을 신설하여 게임 퍼블리싱 사업과 게임 개발 조직을 분리, 업무의 전문성을 도모하고, 게임사업본부 내에 있었던 그래픽사업팀을 애니메이션사업실로 독립, 승격시켜 애니메이션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원엔터테인먼트 이학재 대표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사업 두 가지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e-시티’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유저들의 재미를 만족시키는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신년 포부를 밝혔다.






인사·동정


<엠게임>
▲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2월 29일부터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듬앤파라다이스’를 토대로한 해피메이커 캠페인을 진행한다. 해피메이커 캠페인은 전문 음악인을 꿈꾸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작곡가 이호양 씨가 수련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NHN한게임>
▲ NHN한게임(대표 대행 정욱)은 ‘테라’의 오픈베타 테스트를 앞두고, 1월 3일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 사무실에서 긴자간담회를 실시한다.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러브비트’의 제2회 개인전 클래식 최강자전을 개최한다. 12월 29일부터 러브비트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접수가 진행되며, 경기는 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래텍>
▲ 그래텍(대표 배인식 )은 1월 2일 오후 6시 장충체육관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공식 대회 ‘2011 GSL 투어’ 개막전을 개최한다.


인사


<한국MS>
▲ 대표변호사 박선정
▲ 공공사업본부 상무 김영훈
▲ 기술지원본부 이사 류성훈


<한국CA>
▲ 마케팅담당 상무 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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