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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F 조직위원회 남경필 조직위원장]“아마추어 게이머 비롯, 함께 하는 행사로…”

  • 박병록 기자 abyss@khplus.kr
  • 입력 2011.03.0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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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국 대표 200여명 참여하는 국제대회로 발전 … 세계 청소년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


“한 · 중 양국의 e스포츠 관련기관이 참여하는 IEF2011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e스포츠 위상을 크게 높이겠다.” 지난 2월 22일 국회 본관에서 ‘IEF2011’ 출범식이 진행됐다. 주최측인 IEF조직위원회와 용인시는 22일 국회 본관 귀빈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경필,이광재 IEF조직위원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학규 용인시장 등이 자리한 가운데 대회 출범을 알렸다.


IEF조직위원회 남경필 조직위원장은 게임 역기능으로 다소 위축된 게임산업과 e스포츠의위상을 재고시키겠다고 밝혔다. 특히, 가장 큰 무역 대상국인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통해서국내 기업들의 중국 내 비즈니스가 보다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생각이다.



▲ IEF 조직위원회 남경필 조직위원장


“프로 중심의 관전문화에서 탈피, 아마추어 게이머들에게 문호를 개방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참여문화로 만들어 나가겠다.” IEF는 단순한 게임대회의 차원을 넘어 IT 기술의 인적 · 산업적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 양국간의 상생을 도모하는 디지털 문화의 관문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e스포츠가 게임, 음악, 애니메이션, 영화 산업을 촉진하는 문화콘텐츠산업의 핵심분야로 성장한 만큼, 이 시대에 가장 선도적인 청소년 교류사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따라서, IEF가한국과 중국은 물론, 아시아와 전세계를 아우르는 국제 청소년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있다고 남경필 조직위원장은 설명했다.


“IT문화의 핵심 소비자인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서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IEF2011은 한 · 중 및 전세계 청소년들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IT 기술과 문화산업을 널리 알림은 물론, 중·장기적으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한류문화를 정착시켜 국가간의 문화교류가 일시적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연결고리를 만들 수 있다.남 위원장은 이를 통해서 중국 및 참가국에 진출해 있는 한국 기업들의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한국 와콤>
▲ 태블릿 전문기업 와콤(대표 후지사키 노보루)은 2월 21일 SBS아카데미 컴퓨터아트학원과 다양한 디지털 디자인 콘텐츠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와콤인증교육센터(WATC)’ 협약을 맺었다.


<CJ인터넷>
▲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2월 24일 최대주주인 CJ의 특별 관계자 이재현 CJ 회장이 보통주 47만 8181주(2.09%)를 장내 매수함에 따라 최대주주의 보유지분율이 34.03%에서 36.12%로 늘었다고 밝혔다.


<에픽게임스 코리아>
▲ 에픽게임스 코리아(지사장 박성철)는 오는 3월 초 에픽게임스 본사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리는 ‘GDC 2011’을 통해 언리얼 엔진3의 차세대 콘텐츠를 시연하는 한편, 연례 기자간담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은 3월 2일까지 1년 임기 기준 본 기관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


<한국게임산업협회>
▲ 한국게임산업협회(회장 김기영)는 3월 4일까지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원사 또는 유관기관 및 단체에 근무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제4회 게임인 축구리그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인사


<라이브플렉스>
▲ 김병진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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