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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엔터테인먼트 송인수 대표]“유저 마음까지 읽는 개발사 될 것”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1.03.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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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스타일 풋볼’ 시작으로 전 콘텐츠로 확대 … 철저한 사전준비로 롱런할 수 있는 환경구축


“유저와 만남을 장을 더욱 확대, 함께 만들어가는 게임문화를 정착시킬 계획입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송인수 대표는 순간의 성공에 만족하지 않고 유저들과 함께 게임 콘텐츠를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3월 5일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프리스타일 풋볼’ 첫 유저 간담회를 개최한다.


‘MVP 초청회’는 이메일로 신청한 전국의 ‘프리스타일 풋볼’ 유저 가운데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리스타일 풋볼’ 개발자 및 사업팀이 함께 참여해서로 소통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온라인게임은 영속성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개발자들의 방향이 있겠지만, 그것이 유저들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유저와의 소통을 통한 업데이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제이씨엔터테인먼트 송인수 대표


송 대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제이씨엔터테인먼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모든 콘텐츠로 간담회를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유저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개발자와의 소통까지 이뤄져야 롱런이 가능하다는 것이 송 대표의 설명이다.


그는 “좀 더 많은 유저들과 만남을 갖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점이 아쉽다”며 “오프라인 간담회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저 간담회의 확대와 함께 게임 관련 테스트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저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콘텐츠를 연구하는 Q/A(품질관리) 그룹을 설립해, 개발방향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이씨엔터테인먼트의 모토인 세상에 없는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올해 ‘프리스타일2’와 ‘라임오딧세이’, ‘GATE’ 등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만큼, 준비 단계부터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것이 송 대표의 설명이다. 성공적인 론칭보다 롱런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송 대표가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3월 10일 서울 반얀트리 스파 앤 클럽 크리스탈 볼룸에서엔터테인먼트 기업 IHQ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한다.


<넥슨 모바일>
▲ 넥슨 모바일(대표 이승한)은 3월 10일 롯데호텔에서 넥슨 모바일의 2011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한국 e스포츠협회>
▲ 한국e스포츠협회(회장 조기행)는 3월 3일부터 3월 23일까지 2011년 상반기 프로/준프로게이머 자격 심의를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병국)는 ‘제3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의 종목 선정 심사를 3월 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민커뮤니케이션>
▲ 민커뮤니케이션(대표 김병민)은 3월 3일부터 채용시까지 게임 기획, 서비스, 사업기획을 담당할 인재 모집을 시작했으며, 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 가능하다.


인사


<웅진스타즈>
▲ 프로게이머 이재호


<한국인터넷진흥원>
▲ 전문위원실 전문위원 심재민
▲ 인터넷정책팀장 권현조
▲ 인터넷문화기획팀장 이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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