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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모바일 이승한 대표]언제 어디서나 재미 선사하는 ‘글로벌 퍼블리셔’ 도약

  • 하은영 기자 hey@khplus.kr
  • 입력 2011.03.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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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주년 맞이해 새로운 기업 비전 제시 … 日디엔에이 등 다양한 개발사와 ‘파트너십’


“어느 때나, 어느 곳에서나 유저들에게 최고의 즐거움을 선사하겠습니다.” 넥슨모바일이 글로벌 모바일게임사로서의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0일 넥슨모바일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향후 비전과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서민 넥슨 대표와 함께 행사장에 참석한 넥슨모바일 이승한 대표는 ‘Fun Everywhere’라는 새로운 비전하에 멀티플랫폼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그 동안 넥슨모바일이 피처폰용 게임에 집중된 게임사였다면 이제부터는 멀티플랫폼 개발사로 새롭게 도약할 예정입니다. 향후 출시되는 모든 피처폰용 게임들은 스마트폰에 동시 대응할 예정이며, 닌텐도DS, 태블릿PC 등 다양한 플랫폼용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습니다.”



▲ 넥슨모바일 이승한 대표


발표회에서 넥슨모바일은 국내외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올 한해 넥슨모바일은 스마트폰용 게임 25종, 피처폰용 게임 10종을 출시한다. 특히 일본 원업사, 디엔에이 등과도 협력해 다양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우선 현재 최우선 과제는 원업사가 개발한 웹게임 ‘SD삼국지’의 서비스에 주력하는 것입니다. 이와 함께 모바게타운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최대 모바일게임 개발사인 디엔에이와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겠습니다.”


발표 내용 중 특히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부분은 에픽게임즈의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스마트폰용 3D게임을 개발한다는 소식이었다. 아직까지는 기획 단계인 만큼 구체적으로 어떤 게임을 개발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획기적인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자신했다.


“피처폰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이뤄낸 성과를 기반으로 2011년 넥슨모바일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것으로 자신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즐거움을 선사하는 넥슨모바일의 행보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그라비티>
▲ 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 강윤석)는 지난 8일 사내애장품 경매를 통해 모은 수익금을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회장 김노보)에 기부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10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기술보증기금,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과 함께 완성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콘텐츠 업체들이 보다 쉽게 필요한 자금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넥슨아메리카>
▲ 넥슨아메리카(대표 다니엘 킴)는 11일 차세대 게임 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인 ‘넥슨 이니셔티브 2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공모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30일까지(태평양 시간 기준) 전 세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극동대학교>
▲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1 극동대학교 스마트모바일 앱 개발 경진대회를 오는 5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회장 김경선)는 15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코리아 모바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인사


<와이디온라인>
▲ 정승훈 개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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