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CJ E&M 넷마블 조영기 대표] “리프트로 MMORPG 서비스 명가로 발돋움”

  • 김상현 기자 aaa@khplus.kr
  • 입력 2011.10.27 10:15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증 받은 작품, 최적화 통해 성공 론칭 ‘자신’… 지스타 2011 통해 한글판 공개, 오픈은 내년 2분기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충분히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오래간만에 공식석상 자리에 모습을 비춘 CJ E&M 넷마블 조영기 대표는 ‘리프트’를 발판으로 MMORPG 서비스 명가 타이틀까지 획득하겠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리프트’는 5년 개발 기간과 5,000만 달러(약 550억 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대작 MMORPG다. 북미 온라인게임 순위에서 유일하게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아성을 무너뜨리면서 시장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오픈 베타 테스트까지 100만 명 이상이 가입했으며 올해 3월부터 상용 MMORPG 투표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를 제외하고 해외 대작 MMORPG들의 국내 서비스 실패가 이어졌지만, ‘리프트’는 기대해도 좋다는 것이 조영기 대표의 설명이다.



▲ CJ E&M 넷마블 조영기 대표


“국내에서도 이미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북미 서버에서 ‘리프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 내에 한국 유저를 위한 길드가 있을 만큼, 국내 유저 성향과 게임성이 일치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국내 유저들이 찾아서 즐기는 게임인만큼, 한국 서비스 또한 충분히 성공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실제로 ‘리프트’ 기자간담회 이후, 대단히 기대된다는 유저들의 반응이 온라인 상에 주를 이뤘으며 하루 빨리 국내 서비스가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을 내비쳤다.


“이미 검증 받은 월메이드 게임인 만큼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해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하는 것이 최대 목표입니다. 완성도 높은 최고의 작품인 만큼 최고의 서비스 운영으로 여태까지 경험하지 못한 MMORPG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스타 2011을 통해 ‘리프트’ 한글판을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CJ E&M 넷마블은 지스타 2011에서 ‘리프트’ 한글판 공개 후, 내년 1분기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를 거쳐 2분기에는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사진 김은진 기자 ejui77@khplus.kr





[인사·동정]


<더나인 코리아>
▲ 더나인 코리아(지사장 박순우)가 10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 지하 1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더나인 코리아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는 10월 26일 중구 태평로에 소재한 ‘프라자호텔’ 22층 다이아몬드 룸에서 자체 개발작인 MMORPG 2종을 공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엔트리브소프트>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10월 28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웨스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파워레인저 온라인’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KOG>
▲ KOG(대표 이종원)은 2011년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하고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류 접수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
▲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11월 3일 엔씨소프트 R&D센터 13층 연구시연실에서 ‘아이온 3.0’을 소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


<웹젠>
▲ 웹젠(대표 김창근, 김병관)은 10월 25일부터 11월 7일까지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은 11월 2일부터 3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마트콘텐츠 2011 어워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앵그리버드’ 로비오 수석부사장 및 유명 관계자가 초청연사로 참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