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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PC방]신대륙 열린 ‘로스트아크’ 상승세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5.10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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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가 최근 PC방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게토에서 제공하는 PC방 게임 통계서비스 더로그의 5월 1주차(5월 2일~8일) PC방 주간 리포트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최근 신규 대륙 업데이트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제공=더로그
제공=더로그

5월 1주차는 어린이날이 포함됐던 한 주였다. 전국 PC방 총 사용시간은 약 1,750만 시간으로 전주 대비 4.6%, 전월 대비 54.6% 증가했다. PC방 주간 평균 가동률은 14.8%(평일 평균 14.0%, 주말 평균 16.8%)를 기록, 15%를 목전에 뒀다.

1위 ‘리그 오브 레전드’의 사용량은 전주 대비 2.5% 증가했으나, 점유율은 소폭 감소해 44.4%를 기록했다. 2위 ‘피파온라인4’는 전주 대비 10.6%의 사용시간이 늘어났고, 점유율 역시 10%대를 돌파한 10.2%로 한 주를 마감했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리미엄 PC방 혜택과 PC방 쿠폰 이벤트,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화제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로스트아크’는 사용량이 7.8% 증가, 1계단 오른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월 27일 신규 대륙 ‘엘가시아’와 신규 던전 ‘카양겔’을 업데이트한 가운데, 업데이트 1주차에 사용량 54.5% 증가와 함께 6위에서 5위로 순위가 상승했고, 2주차에는 사용량 7.8%가 증가하며 5위에서 4위로 오르는 등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8위 ‘발로란트’는 ‘VAL조각 플렉스’ 이벤트를 시작하며 사용시간이 14.1% 증가했고, 13위 ‘리니지2’는 ‘가정의 달’ 이벤트 진행과 함께 사용량이 8.3% 늘어났다. 순위는 두 게임 모두 2계단씩 상승했다.

지난 주 첫 래더 시즌을 공개하며 2배 이상의 사용시간 증가를 보였던 ‘디아블로2: 레저렉션’의 상승세도 이어졌다. 사용량은 전주 대비 34.2% 증가해 2주째 증가세를 유지했고, 순위는 동일하게 11위에 랭크됐다.

이외에도 ‘이터널 리턴’은 ‘시즌 6 패스- 루미아 섬의 여름’을 미리 공개하며 전주 대비 24.9%의 사용량이 증가했고, 순위도 한 계단 올라 22위에 위치했다.
‘엘소드’는 지난 4월 28일 공개한 ‘루시엘 4라인- 데메르시오’의 긍정적인 반응으로 사용량을 무려 54.6% 끌어올렸고, 순위도 8계단 오른 23위에 올라 톱30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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