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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인디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 ‘엘든링’ 제치고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1위 등극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5.17 16:25
  • 수정 2022.05.1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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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드 펀딩 성과, SKT를 통한 MS Xbox 게임패스 진출 등 국내 인디게임 팬들에게 높은 주목을 받고 있던 게임 ‘숲속의 작은 마녀’가 얼리억세스 버전 출시 당일 화제성에 걸맞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사진=스팀
사진=스팀

17일 스팀을 통해 얼리억세스 버전을 출시한 ‘숲속의 작은 마녀’는 현재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출시 당일 화제성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은 남아 있으나, 그럼에도 부동의 인기를 과시해오던 ‘엘든 링’, 대규모 할인행사에 돌입한 각종 인기작들을 인디게임 신작이 꺾었다는 점에 있어 큰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숲속의 작은 마녀’는 국내 개발사 써니사이드업이 선보인 어드벤처 게임으로, 주인공인 어린 소녀 엘리가 견습 마녀 생활을 겪으며 벌어지는 일상들을 담고 있다. 게임 내에서는 탐험과 각종 재료 채집 및 포션 조제 등 마녀의 일상을 다양한 콘텐츠로 풀어냈으며, 얼리억세스 버전에서는 게임의 프롤로그 및 첫 번째 챕터 등 약 5시간 분량의 볼륨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숲속의 작은 마녀’는 오는 2023년 내 PC 및 Xbox 콘솔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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