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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크몬, “에디슨 발명품을 NFT로 선보인다”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2.05.2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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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 럭크몬이 5월 20일 모로보기, 참소리 에디슨 과학 박물관과 정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에디슨 발명품과 관련된 실물 대체불가토큰(Non-Fungible Token) 프로젝트를 함께 출시한다고 밝혔다.
 

럭크몬
럭크몬

강릉 경포호에 위치한 에디슨 과학 박물관은 에디슨이 발명한 전구, 축음기, 전기자동차 등 에디슨과 관련된 핵심 발명품 5천여 점과 40여 만점의 소리와 영상 발명품 관련 수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해당 전시물들은 손성목 관장이 지난 65년간 세계 60여 개국에서 수집한 발명품들로, 손관장은 현재 에디슨 발명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사람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 된 바 있다.
럭크몬과 모로보기, 참소리 에디슨 과학 박물관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총 2개의 NF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첫번째 '에디슨 참소리 NFT 프로젝트'는 에디슨이 발명한 최초의 전구, 에디슨 주식회사의 주식증서, 측음기 등 6개의 실물 에디슨 발명품을 NFT와 결합하여 오픈씨(Opensea) 등의 NFT 마켓 플레이스에 민팅할 예정이다.

모로보기 송명석 대표(좌)와 럭크몬 손장호 대표(제공=럭크몬)
모로보기 송명석 대표(좌)와 럭크몬 손장호 대표(제공=럭크몬)

두번째 프로젝트는 에디슨 발명품 1,000 가지를 기반으로 한 에디션 NFT를 선보인다. 1천개의 NFT는 각기 다른 발명품으로 민팅되며, 에디슨의 목소리를 AI로 복원하여 각 물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듣는 듯한 음성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
럭크몬 손장호 대표는 "참소리 에디슨 과학 박물관과 모로보기, 럭크몬이 함께하는 에디슨 NFT 프로젝트는 손성목 관장님이 혼자서 지난 65년간 수집해온 다양한 에디슨 발명품들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됐다. NFT로 재탄생 될 에디슨의 발명품들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모로보기는 고속 블록체인 네트워크 관리, 정보처리 블록체인 네트워크 등과 NFT 기반 디지털 아트 거래방법 및 이를 이용한 상품 거래 방법 등의 특허를 보유한 회사로서 블록체인 기반의 NFT와 메타버스 제작 및 운영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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