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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너스–손노리, ‘열혈강호’ NFT 게임 공동개발 계약

  • 변동휘 기자 ngr@khplus.kr
  • 입력 2022.05.27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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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너스게임즈는 1세대 게임 개발사 손노리와 열혈강호 NFT(대체불가 토큰)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손노리는 1994년 PC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시작으로 ‘다크사이드 스토리’, ‘포가튼 사가’, ‘악튜러스’에 이르까지 온라인, 모바일, 콘솔, VR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수많은 명작 게임을 배출했다. 지난 2017년에는 ‘화이트데이: 학교라는 이름의 미궁’으로 대한민국 게임대상 4관왕을 수상한 바 있다.

‘흑풍회’ NFT 프로젝트는 최근 핫 트렌드로 떠오르는 PFP(Profile Picture) NFT 프로젝트이자 ‘열혈강호’ IP 최초의 NFT 프로젝트로, 오는 6월 2일 민팅(발행)이 시작될 예정이다. 구매자들은 베일에 쌓인 5,000명의 흑풍회를 구매해 자신의 프로필 사진으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향후 진행되는 각종 ‘열혈강호’ IP 확장 프로젝트의 VIP로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협력을 통해 손노리의 기획력과 도미너스게임즈의 블록체인 기술을 결합한다는 방침이다. ‘열혈강호’ NFT를 활용, 기존 PFP 개념을 넘어 홀더들이 즐길 수 있는 세력 기반의 경쟁형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PFP NFT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도미너스게임즈 전명진 대표는 “오랜 역사를 가진 손노리와 함께 새로운 게임 시장에 도전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사의 차별화된 역량을 중심으로 협업하여 NFT 블록체인 게임 업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노리 이원술 대표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열혈강호’ NFT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국의 대표 IP인 ‘열혈강호’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도미너스게임즈와 함께 힘을 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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