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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화 승부수 ‘폴가이즈’, 2,000만 이용자 돌파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6.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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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게임즈의 배틀로얄 게임 ‘폴가이즈’가 무료화 전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게임은 지난 21일 무료화 서비스에 나선 가운데, 서비스 전환 2일 만에 2,000만 이용자 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사진='폴가이즈' 공식 SNS
사진='폴가이즈' 공식 SNS

관련해 개발사 미디어토닉은 26일 ‘폴가이즈’의 공식 SNS를 통해 게임이 수립한 기록을 자축했다. 개발진은 “비틀거려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게임의 무료 전환 이후 첫 48시간 동안 이용자 수 2,000만 명이라는 놀라운 수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의 첫 출시 당시를 연상케 만드는 매우 뜨거운 반향으로, 서비스 전환 직후 며칠간의 경우 피크 시간대 오류 메시지와 함께 원활한 서버 접속이 어려워질 정도의 인기를 과시하기도 했다.
‘폴가이즈’는 지난 21일 Xbox 및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와 전면 무료 서비스 전환을 가져갔으며, 그 효과를 폭발적인 이용자 수 증가라는 직접적인 반응으로 누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콘솔 및 PC 전 플랫폼에서의 서비스와 더불어 안정적인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며 이용자 접근성을 대폭 높인 점 또한 최근의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한편, ‘폴가이즈’는 지난 2020년 8월 PC 및 PS4를 통해 첫 출시됐으며, 당시 PS Plus 가입자 월간 혜택 게임으로 제공되며 PS Plus 게임 역대 최다 다운로드 수 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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