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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산업진흥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2.07.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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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타트업의 Scale-Up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해외 시장 테스트와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서울시 우수 스타트업을 위해,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공=서울산업진흥원
제공=서울산업진흥원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은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펀딩 플랫폼 입점을 통해 글로벌 시장 테스트와 인지도 향상 및 해외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국, 일본, 대만 시장을 진출 대상으로 하며 이 국가들의 대표적인 펀딩 플랫폼은 킥스타터․인디고고, 마쿠아케, 젝젝이다.

2021년도 27개 스타트업이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을 통해 총 약 9억의 매출 성과를 달성하였다. 미국, 일본, 대만의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파트너스와 협력하여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캠페인 론칭 전반에 대한 1대1 매칭 지원을 통해 해외 매출 성과를 일궜다.

진출 국가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파트너스와 밀접하게 협력하여 해외 국가 특성에 맞춘 제품 및 홍보 현지화, 펀딩 전반에 대한 원스톱 지원, 후속 펀딩 지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오는 7월 13일 수요일까지 ‘2022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에 참가할 우수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미국, 일본, 대만의 전문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파트너스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최대 19개사를 지원한다. 미국 지역에 4개사 규모, 아시아(일본․대만) 지역에 15개사 규모로 선정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파트너스와의 1대1 매칭 이후 사전 컨설팅, 상세 페이지 및 제품 홍보 콘텐츠 제작 등 펀딩 론칭 사전 준비, 펀딩 론칭 후 캠페인 운영․관리, 뉴스레터․SNS 등을 활용한 캠페인 홍보 마케팅 진행, 캠페인 론칭 종료 후 배송․CS 관리, 추가 펀딩 오픈 등 후속 지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총 소요비용의 50%를 지원하며 미국 지역은 최대 1천만원, 아시아 지역은 최대 4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사업 신청은 SBA 홈페이지와 서울스타트업허브플러스 창동 홈페이지에서 7월 13일 18시까지 가능하다. ‘2022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신청에 앞서 진출 국가와 펀딩 플랫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설명회를 오는 7월 6일 수요일 개최한다.

사전설명회에서는 2022년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 신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출 국가 및 펀딩 플랫폼에 대한 안내와 수행사 소개가 진행된다. 오는 7월 6일 수요일 13시부터 18시까지 서울창업허브 창동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이에 대한 참가 신청 역시 서울스타트업허브플러스 창동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서울산업진흥원 서울창업허브 창동 남궁선 센터장은 “본 지원사업이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 크라우드 펀딩을 통한 글로벌 판로개척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창업허브 창동은 글로벌 크라우드 펀딩, 뉴미디어 커머스 플랫폼 마케팅 벤처링, 글로벌 SNS 마케팅과 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마케팅을 접목한 지원사업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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