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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 풀버전 트레일러 공개 … 10월 20일 CBT선언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08.23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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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퍼블리싱하고 넥슨게임즈가 개발한 신작 게임 ‘퍼스트 디센던트’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7일까지 스팀을 통해 첫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에 앞서 넥슨은 24일부터 치러지는 게임스컴2022에 참가, 이를 기념하는 풀버전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게임 알리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과거 프로젝트 매그넘으로 알려졌던 루트 슈터 게임이다. 게임스컴을 통해 본격적인 정보가 공개됐는데 게임 실체는 4인 코옵 슈팅게임이면서도 RPG성장이 가능한 하이브리드형 게임 장르로 준비중이다. 

게임은 각자 독특한 능력이 있는 클래스를 선택해 전투에 임하며, 전투 결과를 통해 경험치를 쌓고 스킬 트리를 올리고 장비를 파밍해가면서 레이드를 뛰는 형태로 풀이 된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레이어(계층 구조)로된 맵에 밧줄형태로된 장비를 걸어 높은 곳으로 순식간에 올라가는 능력, 순식간에 질주하면서 거리를 좁히는 능력, 방어막을 쳐서 날아오는 공격을 방어하는 능력 등이 공개됐다. 

이어 다수 적들과 상대하는 장면에서는 스킬을 쓰면서 모여 있는 적들을 한 번에 터트리는 장면들이 공개 됐는데, 타격감을 살린 전투에 치중한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보스전투에서는 캐릭터가 가진 기믹들을 활용해 팀플레이를 펼치는 게임으로도 해석 된다. 

언리얼엔진5 그래픽으로 하이엔드급 그래픽에 여러 적들이 튀어 나오며, 물리엔진으로 인해 지형들이 파괴되는 스타일 등이 적용되면서 화려한 볼거리들도 함께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영상은 음향 효과에 신경쓴 부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는데, 총알이 날아오는 사운드나, 얼음이 얼어붙는 사운드, 스킬 모션시 사운드 등을 주목해서 들어볼 필요가 있다. 게임 효과음들이 좌에서 우로 이동하는 장면들이나 탄피가 튀는 사운드들은 보다 실감나는 게임 플레이를 기대케 하는 대목이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현재 스팀과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기본 무료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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