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포켓몬스터’ 최신작, ‘자동사냥’ 가능해진다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9.08 10:16
  • 수정 2022.09.10 15:36
  • 글씨크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포켓몬컴퍼니는 7일 자사의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 게임 내 콘텐츠 정보를 다수 공개했다. 특히, 자동사냥 기능이 포함된 ‘레츠고’ 시스템을 함께 공개해 팬들의 큰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게임의 네 번째 공식 트레일러로 공개된 이번 영상에서는 게임 속 세 종류의 핵심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정보가 공개됐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새로운 메인 콘텐츠로는 ‘레전드 루트’와 ‘스타더스트★스트리트’가 등장, ‘챔피언 로드’와 함께 세 가지 이용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유로운 모험의 테마로 ‘보물찾기’가 함께 소개됐다.
 

우선, 보물찾기는 작중 주인공이 속한 학교인 ‘오렌지 아카데미’의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학생인 주인공과 친구들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핵심 설정과 같이 소개됐다. ‘레전드 루트’는 요리가 특기인 NPC ‘페퍼’와 함께 비전 스파이스를 찾는 모험을 다루며, 일반 포켓몬보다 거대하고 강력한 ‘주인 포켓몬’과 대결을 펼칠 수 있는 콘텐츠다. 주인 포켓몬은 앞서 ‘포켓몬스터 썬·문’ 시리즈에서 기존 체육관 관장과 같은 보스 몬스터의 역할로 등장한 바 있다.
 

‘스타더스트★스트리트’에서는 주인공의 앞을 막아서는 집단과의 대결이 펼쳐진다.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학교의 말썽꾸러기들이 모인 ‘스타단’이 핵심 악역 집단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스타단’은 팔데아 지방 각지에 군단 아지트를 꾸리고 있으며, 각 군단에는 보스가 존재한다. 군단의 보스들은 독특한 개조 차량 ‘스타모빌’에 올라탄 채 전투에 임하며, 영상에서는 불꽃 군단의 보스 ‘멜로코’가 소개됐다.
 

신규 시스템으로는 모험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레츠고’ 시스템이 공개됐다. 모험 도중 필드에 나와 동행하는 1종의 포켓몬을 활용하는 시스템으로, 이용자들은 레츠고 시스템을 활용해 포켓몬이 도구를 주워오도록 하거나, 가까이에 있는 야생 포켓몬과 알아서 싸우는 ‘맡기기 배틀’을 활용할 수 있다.
‘맡기기 배틀’은 자동사냥과 같은 형태로, 야생 포켓몬과의 배틀 도중 주인공은 자유롭게 별도 행동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한편,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은 오는 11월 18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향게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