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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드 게임즈 ‘갓삼국’, 정식 서비스 개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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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버드 게임즈는 삼국지 게임 ‘갓삼국’을 주요 앱 마켓과 PC 버전을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제공=아이스버드 게임즈
제공=아이스버드 게임즈

‘갓삼국’은 아이스버드 게임즈에서 지난 2020년 선보인 찐삼국의 정식 차기작으로써, 인기 드라마 ‘풍기낙양’과 ‘장안십이진’을 집필한 작가 ‘마보융’이 스토리를 집필하고, ‘고스트 오브 쓰시마’로 유명한 작곡가 ‘우메바야시 시게루’가 BGM 분야를 담당하며 게임의 무대인 삼국지 세계관을 그린 대형 RPG 프로젝트이다.

홍보모델 겸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배우 ‘이정재’가 추천하는 갓삼국은 ‘기대작 반열’을 의미하는 사전예약 신청자 수 100만 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클래식 게임 마니아층과 신규 RPG를 찾고 있는 유저들 사이에서 하반기 삼국지 라인업 중 최대어로 평가받고 있는 게임이다.

갓삼국의 시나리오를 총괄한 마보융 작가의 구상에 따라 유저들은 ‘황건적의 난’으로 시작해 유선과 조비 등이 각 국가를 통치하던 230년대 삼국 후한 말기까지 2세대에 걸쳐 방대하게 구성된 역사적 세계관과 유명한 영웅호걸들의 시각으로 묘사된 새로운 삼국지 월드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삼국지를 대표하는 유명 영웅과 함께 영웅들의 후손인 2세대 영웅 호걸도 대거 등장한다. 즉, 여포의 딸인 ‘여령기’와 관우의 여식 ‘관은병’, 장비의 딸 ‘장성채’, 마초의 여동생 ‘마운록’, 그리고 문학, 음악, 서법에 능해 조조가 존경한 여성으로 불렸던 ‘채문희’ 등 능력치가 월등한 매력 만점 여성 영웅 캐릭터들도 지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게임 타이틀명으로 활용한 ‘갓’이라는 이명에 부응하고자 ‘오징어 게임’ 속 목소리 주인공인 전영수 성우가 갓삼국 튜토리얼과 촉나라 오호 대장군 ‘마초’의 여동생이자 스토리 진행상 주요 캐릭터인 ‘마운록’의 인게임 더빙에 참여하는 등 국내 유저들을 겨냥한 ‘한국화’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무엇보다 갓삼국은 6년이라는 오랜 개발 기간 동안 스토리와 사운드 등 게임을 구성하는 기본적인 골격부터 현지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그려낸 그래픽에 이르기까지 역대 최고 수준의 볼륨을 갖춘 게임성을 바탕으로 게임을 접할 삼국지 마니아층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아이스버드 게임즈 관계자는 “갓삼국은 하반기에 출시되는 삼국지 라인업 중 유저들에게 다양한 매력을 선사할 특색들을 고루 갖추고 있어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을 수 있다”라고 소개하며 “삼국지 마니아층이 아니더라도 쉽게 접근할 수 있고, BM 또한 무제한 뽑기를 활용해 원하는 무장을 손쉽게 영입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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