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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썸에이지↑, ‘대외 악재·외국인 이탈’ 바른손이앤에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09.2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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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에이지가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1.71%(20원) 상승한 1,1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351주 23,703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29,546주를 순매도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썸에이지의 주가 상승은 조정 이후 저가 매수의 유입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썸에이지의 주가는 ‘데카론M’의 글로벌 버전인 ‘데카론G’를 공개하면서 급등했다가 조정을 거치면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이에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금일 개인과 기관이 매수로 전환하면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는 금일(26일) 전거래일 대비 8,32%(81원) 하락한 892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0,268주, 1,117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41,60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금일 개인과 기관이 매수로 전환해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이외에도 미 당국의 금리 인상 및 달러 강세 등 대외적인 악재 역시 영향을 미쳤다. 앞서 언급한 썸에이지와 크래프톤을 제외한 대다수의 게임주는 금일 약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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