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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EN2049’ 빛낸 위메이드, 위믹스 3.0 메인넷 10월 출범 예고

  • 싱가포르=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09.29 23:11
  • 수정 2022.10.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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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웹3 컨퍼런스 ‘토큰2049(TOKEN2049)’가 29일 싱가폴 지역에서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 위메이드는 현장 부스, 강연, 키노트 발표 및 기자간담회 등 분주한 일정을 진행, ‘위믹스 3.0’의 미래와 구체적인 비전을 전세계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에게 알리며 행사를 빛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우선, 29일 진행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의 기자간담회에서는 위믹스 3.0의 출범 시점과 스테이블코인으로서의 ‘위믹스 달러’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계획과 비전이 전달됐다.
위믹스 3.0은 오는 10월 20일 출범을 목표로 준비 중이며, 위믹스 달러는 안정성, 스테이블코인과 네이티브코인의 연계, 확장성 등 세 가지 성사 요건을 갖춘 스테이블코인으로서 완성된 디지털 블록체인 이코노미 구축에 중심축을 이룰 것이라는 계획이다.
특히, 오는 4분기까지 지속적인 블록체인 게임 론칭을 이어가며 위믹스 3.0 내 라인업을 대폭 확장할 계획을 전달, 글로벌 시장을 누빌 메인넷으로서의 위믹스 3.0에 대한 기대를 전달했다.

‘토큰2049’ 행사 전반에서는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위메이드의 모습과 분주한 활동을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아울러 별도 마련된 위메이드 스테이지에서는 NFT, 웹3, 블록체인 게임, 메타버스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진 업계 주요 인사들의 강연이 펼쳐졌다. 위메이드 창의센터 서일구 실장은 해당 스테이지를 통해 서비스 지향의 탈중앙화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이뤄지는 위믹스 3.0의 구조를 소개하며 다양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28일 진행된 공식 네트워크 파티 ‘위커넥트(WeConnect)’의 주최를 비롯해 30일 행사의 공식 클로징 파티를 후원하며 업계인 교류의 장 형성에도 힘을 쏟은 모습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오는 11월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인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로 참가, 위믹스를 전세계 블록체인 시장에 알리기 위한 글로벌 로드쇼 ‘WIN2022’의 여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위믹스 3.0은 오는 10월 20일 공식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국내에서 이들의 새로운 비전을 살펴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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