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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더 위쳐’, CDPR 대표 프랜차이즈 신작 계획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10.05 11:55
  • 수정 2022.10.06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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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프로젝트 그룹은 5일 전략 설명회를 진행, 향후 자사가 선보일 각종 IP 확장에 대한 계획과 현재 진행 중인 주요 신작 게임 프로젝트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특히, 최근 다시금 화제를 몰고 있는 ‘사이버펑크 2077’의 후속작 계획은 물론, 앞서 CDPR을 대표했던 ‘더 위쳐’ 시리즈의 최신작 계획도 다수 전달하며 업계의 이목을 끄는 모습이다.
 

사진=CD 프로젝트
사진=CD 프로젝트

우선, ‘사이버펑크 2077’은 ‘프로젝트 오리온’이라는 이름의 신작 계획을 공개했다. 기존의 세계관을 유지하고 있는 게임으로, CDPR 북미 지역 스튜디오에서 언리얼 엔진5를 통해 개발이 이뤄진다는 소식이다.
또한, 최근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세계관 기반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에 이어 IP 시반의 TV 시리즈, 영화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를 지속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신규 IP 기반의 신작인 ‘프로젝트 하다르’가 함께 진행 중이하는 소식을 전했다.
 

‘더 위쳐’ 프랜차이즈에서도 다양한 신작 프로젝트 소식이 전해졌다. 멀티 플레이를 더한 ‘프로젝트 시리우스’와 새로운 ‘위쳐’ 사가를 열 ‘프로젝트 폴라리스’에 대한 소식이다.
‘프로젝트 시리우스’는 작품의 세계관을 더욱 깊숙하게 선보일 목적을 가진 타이틀로, 싱글 플레이 중심에 멀티 플레이 경험을 함께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젝트 폴라리스’의 경우 기존 ‘더 위쳐’ 시리즈의 후속작에 해당하며, 첫 타이틀 출시 이후 6년 이내 총 세 편의 새로운 트릴로지를 모두 선보인다는 계획을 전했다.
이외에도 기존 ‘더 위쳐’ 시리즈 개발진이 개발에 참여한 ‘프로젝트 캐니스 메이저리스’에 대한 소식이 함께 전해졌다.
 

한편, CDPR은 ‘더 위쳐’, ‘사이버펑크 2077’과 같이 하나의 프랜차이즈가 서적, 만화, TV 시리즈,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장되며 이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연계 및 상품화, 모바일 게임 출시 등으로 이어지는 프랜차이즈의 순환 구조를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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