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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BTS 컬래버 예고’ 데브시스터즈↑, ‘기관·외국인 이탈’ 카카오↓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0.0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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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시스터즈가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2.12%(950원) 상승한 45,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7,425주, 6,649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이 24,591주를 순매도하며 장 중반부터 상승해 강세로 마감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주가 상승은 방탄소년단(이하 BTS)과의 컬래버 웹 예능 공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당일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과 BTS의 컬래버 웹 예능 ‘더 테일즈 오브 방탄 킹덤’을 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데브시스터즈와 넵튠을 제외한 게임주들은 약세로 마감했다. 가장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인 것은 카카오다. 카카오는 금일(7일) 전거래일 대비 7.12%(3,900원) 하락한 50,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829,727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780,458주, 71,730주를 순매도하며 종일 약세를 면치 못했다.
카카오의 주가 하락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동반 매도세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4거래일 연속 대규모 물량을 흡수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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