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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X’, 11일 국내 CBT 돌입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10.1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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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티는 11일 자사의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마지막 타이틀인 3D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X: Next Generation(이하 라그나로크X)’의 국내 CBT를 오는 1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그라비티 제공
사진=그라비티 제공

‘라그나로크X’는 라그나로크 IP에 3D 그래픽을 더한 모바일 MMORPG로, 새로운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스토리와 아기자기한 인터페이스를 더해 캐주얼적인 부분을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2020년 10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론칭을 시작으로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서비스 지역을 넓혀왔으며, 각 지역 양대 마켓에서 각종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온바 있다.
‘라그나로크X’의 국내 CBT는 10월 11일 오후 12시부터 13일 오전 11시 59분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CBT를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CBT 기간 매일 정오에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다양한 인게임 재화와 아이템을 증정하며, 공식 라운지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한편, ‘라그나로크X’ 사업 총괄 유준 팀장은 “많은 유저 분들께서 기다리셨던 라그나로크 20주년 트릴로지 세 번째 타이틀 라그나로크 X의 국내 CBT를 준비했다”며 “3일간의 국내 CBT를 통해 유저 분들께서 주시는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더욱 좋은 퀄리티로 론칭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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