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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크리에이터 람다람의 ‘Be VEE’ NFT 완판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0.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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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는 14일 2차례 진행된 자사 소속 유튜브 크리에이터 람다람의 ‘Be VEE’ NFT 민팅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판매 즉시 모든 물량이 매진되며 NFT 거래 플랫폼 오픈씨 등에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밝혔다.
 

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제공=샌드박스네트워크

람다람은 독특한 아이덴티티가 반영된 삽화 기반의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통해 86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모으며 북미와 유럽, 동남아 등에서 높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다. 대표 영상인 ‘Soda City Funk’와 ‘Two-time-meme’는 현재 각각 4,500만 회, 2,20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람다람이 론칭한 ‘Be VEE’ NFT 프로젝트는 람다람의 대표 뮤직비디오 콘텐츠인 ‘Feel Good MV’ 영상에 등장한 여름이 캐릭터 IP 기반의 이더리움 온체인 PFP NFT 프로젝트다.

2차례에 걸쳐 총 1만 개가 발행된 ‘Be VEE’ NFT는 소정의 가스비 외에는 어떠한 비용도 지불할 필요가 없는 프리민트 전략으로 유저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모든 ‘Be VEE’ NFT에 대해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기준 CC0의 파격적인 저작권 규정이 적용된 것도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CC0는 저작권자가 저작인접권을 포함한 모든 저작권을 포기하며 IP를 퍼블릭 도메인으로 양도하는 것을 뜻한다. 이를 통해 ‘Be VEE’ NFT는 누구나 IP를 자유롭게 변형, 가공하거나 상업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보장한다.

여기에는 NFT 보유자들이 IP를 대중들과 완전하게 공유하고 자유롭게 창작과 표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람다람만의 철학이 반영됐다.

‘Be VEE’ NFT는 이를 통해 프로젝트 차별화에 성공했고, 5주 간의 사전 홍보 기간 동안 글로벌 주요 NFT 커뮤니티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9.5만여 명의 트위터 팬덤을 확보, NFT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특히 ‘Be VEE’ NFT의 강력한 팬덤은 람다람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보된 강력한 크리에이터 팬덤과 NFT등 크립토 팬덤이 결합된 특성상 타 NFT와는 다른 적극적인 2차 창작 확산 사례를 만들어나가며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샌드박스네트워크 또한 이번 ‘Be VEE’ NFT 민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웹3 비즈니스 역량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결합해 IP를 확장하는 성공적인 사례를 창출했다.

샌드박스네트워크는 메타 토이 드래곤즈(MTDZ)와 메타 토이 게이머즈(MTG) 등을 발행·운영하고 국내 최초 기업 대상 메타버스 원스톱 서비스 ‘샌드박스네트워크 메타버스 스튜디오’(이하 메타버스 스튜디오)를 론칭하는 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와 웹3 비즈니스 영역이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접점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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