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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토커] ‘조정 후 반등’ 액션스퀘어↑, ‘위믹스 여파’ 위메이드플레이↓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2.11.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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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퀘어가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2.37%(90원) 상승한 3,8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144주, 54,517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이 76,756주를 순매수하며 등락을 반복하다가 상승장으로 마감했다.
 

액션스퀘어의 주가 상승은 조정 이후 저가매수 유입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액션스퀘어의 주가는 11월 21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하락장이 지속되면서 가격부담이 해소됐고, 금일 매수 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주가가 반등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위메이드플레이는 금일(25일) 전거래일 대비 29.93%(6,450원) 하락한 1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331,488주를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28,742주, 43,108주를 순매도 하며 하한가를 기록했다.
위메이드플레이의 주가 하락은 모회사 위메이드에서 발행하는 토큰 ‘위믹스’가 국내 주요 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를 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전일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이하 닥사)는 ‘위믹스’의 중대한 유통량 위반, 투자자들에 잘못된 정보 제공, 소명 기간 중 제출된 자료의 오류 등을 이유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 이 같은 악재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위메이드플레이 외에도 모회사인 위메이드와 위메이드맥스도 금일 하한가를 면치 못했다. 한편, 위메이드 측은 가처분 신청을 통해 개별 거래소별로 이를 바로 잡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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