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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연이은 ‘위믹스 지지 물결’

  • 안일범 기자 nant@khplus.kr
  • 입력 2022.12.06 14:32
  • 수정 2022.12.06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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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와 가상자산 ‘위믹스’를 향해 국내외 블록체인 업계 파트너사들이 공개 지지와 응원에 나섰다. 

위메이드는 시장 초기 사업에 뛰어들어 블록체인 기술력을 개발하고 생태계 구축에 나서면서 이른바 ‘대장주’로서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이 같은 노력에 다수가 공감하며, 이들을 향한 응원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 된다. 

사진 출처=트위터 @shawnwlim
사진 출처=트위터 @shawnwlim

기술 벤처 캐피탈사 아티초크 캐피탈(Artichoke Capital) 스완 림(Shawn Lim) 설립자는 “위믹스는 장기적 관점에서 웹3 게임 생태계를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건설적인 방향에서 문제가 해결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사진 출처=트위터 @DispersionVC
사진 출처=트위터 @DispersionVC

블록체인 업계 VC 디스퍼전 캐피탈(Dispersion Capital)은 “(우리와)위메이드, 위믹스와의 파트너십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위믹스를 둘러싼 일들이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트위터 @CLSTofficial
사진 출처=트위터 @CLSTofficial

단기 금융거래 플랫폼 CLST는 블록체인산업 발전을 위해서 위믹스의 중요성을 어필한다. 이어 이들은 “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이슈가 잘 해결되기 바란다”며 “최근 예상치 못한 사건에도 불구하고 위믹스와의 파트너십은 여전히 견고하다”고 밝혔다.

이들 외에도 올드 패션 리서치(OFR), NGC벤처스, 플라네타리움랩스, 메타버스 마그나, 더블점프 도쿄, 에픽리그 등 다수 업체가 위메이드와 ‘위믹스’ 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의사를 표명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4대 거래소를 상대로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효력정리 가처분 신청을 제출한 바 있다. 이에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는 7일 이를 판결할 예정이다. 위메이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인용될 경우 ‘상장폐지 결정’효력이 멈춘다. 이후 본안소송을 거쳐 결론을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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