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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소드: 군단전쟁’, 겨울 달구는 이벤트  

  • 유동길 기자 ydg@khplus.kr
  • 입력 2022.12.07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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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전략 RPG ‘이터널소드: 군단전쟁(영문 타이틀: Eternal Saga: Region Tactics, 이하 ‘이터널소드’)’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
 

▲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 ‘이터널소드: 군단전쟁’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27일까지 ‘2022 겨울 이벤트’가 펼쳐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접속하면 매일 이벤트 아이템, ‘눈꽃송이’ 200개가 주어지며, 월드맵의 모든 스테이지에서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은 연계된 이벤트인 ‘아레나’에서 배팅하고 승리팀을 맞추면 더 많이 확보할 수 있다. 눈꽃송이를 얻으면 이벤트 상점에서 ‘영웅 소울 웨폰 소환서’, ‘전설 무기 소환서’, ‘캐릭터 초기화권’ 등 희귀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다.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GM 레나를 잡아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레나는 공식 카페를 통해 유저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게임 매니저다. 하루 2회 입장 가능한 이벤트 맵에서 루돌프 복장을 한 ‘레나’를 잡으면 ‘눈꽃송이’, ‘크리스마스 기념 골드’, ‘전설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콘텐츠도 풍성해졌다. 메인 콘텐츠인 ‘아스타니아 대륙 월드맵 스테이지’의 새로운 시나리오 68~70이 추가됐으며 지하굴의 ‘매우 어려움’ 난이도가 확장돼 치열한 도전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신규 병사인 아마존 종족의 ‘비병’과 제국 종족의 ‘비병’이 등장해 공중 유닛의 활용성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신규 스킨인 ‘크리스마스 시안’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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