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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P의 거짓’, 지스타 2022 시연 설문 인포그래픽 공개

  • 박건영 기자 gun424@khplus.kr
  • 입력 2022.12.07 17:31
  • 수정 2022.12.0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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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는 7일 자사가 개발 중인 신작 ‘P의 거짓’의 지스타 2022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지스타 2022에서 ‘P의 거짓’ 데모 시연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사진=네오위즈 제공
사진=네오위즈 제공

네오위즈에 따르면 지난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총 3,821명의 관람객이 게임을 시연했으며, 총 918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설문은 부스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졌으며, 소울라이크 장르 마니아, 경험자, 미경험자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답변을 취합했다. 이 중 ‘P의 거짓’을 통해 소울라이크 장르를 처음 접해본 이용자는 전체 응답자의 34%를 차지했다.
가장 주목할 점은 게임의 재미다. 유형별 플레이어의 평균 91%가 시연 후 ‘재미있다’고 응답, 소울라이크 장르에 대한 친숙도와 상관없이 모든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자아낸 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한 만족도도 공개됐다. 소울라이크 장르를 경험한 이용자들 중 91.3%는 게임 난이도에 대해 ‘적절하다’고 답했으며, 해당 장르 마니아 및 미경험자들도 난이도에 대해 각각 90.5%, 88.9%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세부 항목에 있어 만족도가 높은 순은 장르 특유의 사실적이고 어두운 분위기를 잘 나타낸 ‘그래픽’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액션, 캐릭터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콘솔 컨트롤러 경험에 대한 유형별 플레이어 평균 87.3%가 ‘조작감이 좋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같은 기준 UI(이용자 환경) 및 UX(이용자 경험)는 평균 84%가 만족을 표했다.

한편, ‘P의 거짓’ 최지원 총괄 디렉터는 “데모 시연에 참여한 국내 이용자분들의 상세 피드백과 응원의 메시지를 모두 꼼꼼히 확인하고 있다”며, “좋은 반응이 이어지는 만큼 완성도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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