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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미디어데이] 진화하는 LCK, 리그 이끌어갈 새 얼굴 소개

  • 박준수 기자 mill@khplus.kr
  • 입력 2023.01.12 14:48
  • 수정 2023.01.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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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2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 LCK 미디어데이가 개최됐다. 먼저 1부에서는 이번 LCK 스프링 시즌부터 참여하는 신규 출연진을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올해부터 LCK 중계진에는 배혜지, 함예진 아나운서와 정노철, 임주완, 고수진, 강형우, 신동진, 허승훈 해설이 합류했다.
 

사진=경향게임스
사진=경향게임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정훈 LCK 사무총장의 개회사가 시작됐다. 이정훈 사무총장은 “2023년은 바쁘고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며 “LCK도 일정과 플레이오프 변경 등 다양한 변화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개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수많은 팬분들이 LCK를 기다린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며 “LCK가 여러 세대가 즐기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도입했고 고민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해 황부리그를 차지한 LCK는 이제 11주년을 맞았다. 황부리그를 시작하는 첫해라는 의미로 ‘오리진 어게인’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어 이번 시즌을 시작한다”며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개회사 이후 새롭게 합류한 중계진의 소개가 이어졌다. 배혜지 아나운서는 “경기장에서 LCK 직관을 하던 제가 중계진으로 합류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중꺽마’의 정신으로 잘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함예진 아나운서는 “오래된 역사를 가진 LCK에서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가겠다”는 각오를 표했다.
 

정노철 해설위원은 “강승현 해설위원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허승훈 해설위원은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분석 데스크를 맡게 된 강형우 해설위원은 “예전 1회차 때 분석 데스크에서 활동한 바 있는데 다시 한번 자리에 서게 됐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신동진 해설위원은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해설과 분석 데스크에 임하는 임주완 해설위원은 “많이 부족한 몸이지만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을, 고수진 해설위원은 “어렵게 기회를 얻은 만큼 열심히 잘해서 좋은 평가 얻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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