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 게임 원작 기반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가 지난 16일 첫 방영에 나선 가운데, 일반 시청자 층으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어 화제다.
현재 드라마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지난 16일 시즌1의 첫 화만을 방영한 상태이나, 이에 대한 반향은 작품에 걸린 기대치를 넘어서는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관련해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현재 대표적인 미디어 콘텐츠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 IMDb 양측에서 역대급에 가까운 평가를 얻고 있다. 17일 기준 로튼 토마토상에서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신선도 및 팝콘 지수가 각각 99%, 96%를 기록하고 있으며, IMDb상에서는 평점 9.5점을 획득하고 있다.
현재 1화만이 공개된 상황으로 인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려운 상황이나, 해당 수치는 지난 2019년 최우수 작품, 감독, 각본 등 에미상 10개 부문을 휩쓸었던 HBO 대표작 ‘체르노빌’의 신선도 95%, 팝콘 97% 및 IMDb 평점 9.4점을 웃도는 수치에 해당한다.
한편, ‘더 라스트 오브 어스’는 미국 HBO가 제작한 드라마로, 게임 원작자인 너티독의 닐 드럭만과 HBO의 대표 드라마 ‘체르노빌’의 극본가 크레이그 메이진이 제작 총괄을 맡은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OTT 서비스 ‘웨이브’에서 방영될 예정이며, 정확한 공개 일정 및 계획은 추후 공개될 전망이다.